음악에는 수학적인 요소가 곳곳에 숨어있다. 실제로 옥타브, 화음의 원리를 밝혀낸 인물은 음악가가 아닌,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인 피타고라스였으며, 이후 갈릴레오, 레일리 등 수학자나 과학자가 이러한 음악적 이론을 발전시켰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좋은 화음’은 곧 수학적으로 조화롭게 구성된 음악이라는 의미다.
이렇다 보니 음악적 감각의 향상은 곧 수학적 사고와 논리 능력의 발달로 연결된다. 그중에서도 피아노의 경우 연주에 필요한 건반을 빠르게 판단하고 누르는 과정에서 두뇌 발달도 함께 이뤄질 수 있다.
이에 관하여 경기 부천시에서 새상지음악학원을 운영하는 김연경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피아노를 연주할 때의 좋은 점은 무엇인지 말씀해주십시오.
A. 피아노와 수학의 연관성을 아는가? 흔히 피아노와 수학은 서로 상관관계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알고 보면 그렇지 않다. 피아노를 연주하면 음악적 패턴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음악이론을 이해할 때 음악적 구조와 패턴을 수학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이 둘 다 필요하다.
이처럼 좌뇌와 우뇌의 소통과 통합이 이루어지는 피아노는 연습을 반복하며 집중력을 기르는 데 좋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상지음악학원은 피아노와 예술융합으로 창의력과 수학적 사고력까지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한다.
Q. 특화된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십시오.
A. 새상지음악학원만의 프로그램으로는 예술융합특강을 꼽을 수 있겠다. 이곳에서는 피아노 수업뿐만 아니라 원장 선생님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주 예술융합특강을 진행 중이다. 새상지음악학원 블로그에 오시면 이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보실 수 있다.
특히 2024년 신학기 스마트8교재를 활용하여 명화 감상, 클래식 음악 체험, 예술문화, 사회, 역사, 수학, 과학, 경제 등 8가지 다중지능을 길러주는 예술융합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피아노 연주 방법을 배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영역으로까지 예술을 연결해 사고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복합적, 창의적 인재로 자라날 수 있게끔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이 수업에는 별도의 자격이나 조건이 필요하지 않으며, 피아노를 수강하기만 하면 모든 학생이 수강할 수 있다. 무엇보다 TV, 스마트폰에 빼앗겼던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쑥쑥 키워줄 수 있다 보니 아이들이나 어머님들 모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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