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운동인 플라잉요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모두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바르게 교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플라잉요가는 다른 일반 운동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더 크고,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키울 수 있으며,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전남 목포에서 나플라잉요가&필라테스를 운영하는 최은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나플라잉요가&필라테스의 최은나 대표

Q. 나플라잉요가&필라테스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나플라잉요가&필라테스의 “나”는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 건강한 신체를 만들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필라테스와 플라잉요가 두 가지 운동을 한 번에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은 마음에 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

Q. 나플라잉요가&필라테스의 주 서비스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6:1 소규모 플라잉 요가 그룹수업, 플라잉요가지도자과정, 키즈 플라잉 요가, 폴댄스, 플라잉 요가, 모던필라테스, 클래식 필라테스 수업이 있으며, 자격증을 보유한 원장직강으로 플라잉 요가 수업이 진행된다. 다대일 수업이 아닌 소규모 수업으로 프라이빗하게 플라잉요가 수업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5:1 필라테스 그룹 수업, 2:1 듀엣 수업, 1:1 개인 수업, 척추 측만 교정 운동, 산전 산후 필라테스, 맨즈필라테스, 시니어필라테스, 키즈 필라테스 수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클래식 필라테스와 키즈 필라테스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님이 키즈 그룹 수업과 성인 그룹수업을 진행한다.

▲ 나플라잉요가&필라테스 이미지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나 철학이 있다면

A. 본 센터에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것이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지키지 참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내가 진심으로 대하는지 아닌지에 대해 상대방도 바로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러한 기본만 지킬 수 있다고 하면, 내 진심은 반드시 상대방에게 통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이렇듯 진심은 마치 거울과 같다. 진심으로 회원분들에게 다가간다면, 상호간 공감과 교감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내가 하고 있는 이 운동에 진심을 다하면, 이러한 진심을 알아주시는 분들로 채워진다. 그렇기에 항상 모든 회원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대하는 것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 

Q.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나 비결이 있다면

A. 난 어디에서 일하더라도, 마치 이 일이 내 사업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다. 최선을 다한 만큼 배운 것들도 많았다. 학생 때 서비스직에서 교육받았던 것들, 회사에서 사무직 업무를 보면서 배웠던 것들, 운동센터에서 부원장으로 오랫동안 센터 운영을 도왔던 그 모든 일들이 지금의 사업장을 만들 때 도움이 되었다. 일했을 때 좋았던 것들은 채우고 불필요한 것들은 버리니 지금의 나플라잉요가&필라테스를 만들 때 어려움이 없었다.

Q. 프로모션 및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적어주십시오.

A. 오후 3시 월,수와 화,목 5:1 그룹수업이 개설된다. 플라잉 요가 키즈반이 토요일 주말반에 개설되고 필라테스와 플라잉요가 지도자 반을 운영한다.

Q. 향후 목표가 있다면

A. 향후 목표는 센터에 매트요가 수업까지 할 수 있도록 클래스를 오픈하고, 목포, 남악 지역에 2호점과 3호점까지 오픈하여 어디에서도 나플라잉요가&필라테스 수업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Q 독자에게 한 마디

A. 필라테스와 플라잉요가에 진심을 담아 수업하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다가가는 곳을 찾으신다면 언제든 나플라잉요가&필라테스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어느 멋진 날에 만났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