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운동을 시작할 수 있으며, 꾸준히 하면 자세가 좋아져 어깨나 허리 주변의 부담이 줄고, 밸런스가 안정화되며 몸이 아름답고 건강해지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필라테스와 함께하면 좋은 운동으로 벨리 댄스가 인기이다.
벨리댄스는 배를 중심으로 하여 추는 춤으로, 골반을 움직이고 힙을 돌리며 상체와 하체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는 동작이 포함되어 있다. 더하여 즐겁게 춤을 추며 허리 라인과 어깨 라인을 살려주며, 원하는 몸매를 표현해 낼 수 있는 강점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즐기는 취미 생활이다.
이와 관련하여 수원시에서 더쥬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엄주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더쥬스튜디오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더쥬스튜디오는 필라테스와 벨리댄스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운동 스튜디오다. 두 개의 완전히 분리된 홀에서 체육학과 원장이 직강으로 A홀에서는 기구 필라테스(콤비 리포머, 바렐, 체어) 4:1, 2:1, 1:1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공연, 강의 경력 18년인 대표가 현직 벨리 댄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B홀에서는 댄스 수업이 진행된다. 댄스 프로그램은 벨리댄스(초, 중, 고급), Kpop(키즈, 성인)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고 있다.
Q. 더쥬스튜디오만의 특징을 소개해 주십시오.
A. 더쥬스튜디오는 필라테스와 벨리댄스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 벨리댄스와 필라테스 각각의 운동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의 교집합을 했을 때 더 확실한 운동 효과와 혜택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2가지 자격증을 일부러 모두 취득했다.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드렸고 운동에 다양성을 추구하시는 분들에게 만족감이 높다. 더하여 체육학과 원장직강으로 수업하고 케어하다보니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직접 가르쳤을 때 타인에게 맡기는 것보다 더 효과를 드릴 수 있었고 이미 임상적으로 많은 증빙이 되었기 때문에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한 클래스 수업 방식이 아닌 실력에 맞는 세분화된 강의 선택이 가능하다. 문화센터, 주민센터에서는 실력에 상관없이 원클래스로 운영하는 곳이 많다. 그러나 회원 개개인의 역량이 다르고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에게 맞는 맞춤 커리큘럼을 위해서는 세분화된 수업이 필요하다. 우리 학원에서는 초급, 중급, 고급, 지도자 과정 클래스가 각각 진행이 되고 있어서 초보자부터 프로부까지 자신의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수업 타임이 따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년에 한 번 학원 주관/주최 공연을 통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 공연 경력 19년인 내 커리어를 통해서 대회나 공연을 나갔을 때 얻을 수 있는 성취감이 크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 학원은 회원분들이 단순히 수업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자체 공연을 통해서 자존감 회복 및 기회 제공을 해드리고 있다. 또한 프로 댄서로 올라가고 싶어 하시는 분들까지 다방면에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을 도와드리는 것이 우리 학원의 장점이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무분별한 확장을 통해 회원을 유지하기보다 나를 믿고 와주시는 고객님들께 최선을 다하고 싶다. 2018년 필라테스를 시작하면서부터 재활 공부도 함께 시작했고, 지금도 워크샵이나 개인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있다. 한 분 한 분 진심을 다해서 정확하게 몸과 마음을 바라봐 드리고 서로에게 유일무이한 센터가 되는 것. 나아가서는 일상에 돌아가셔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돕고 싶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82세 우리 회원분이 늘 하시는 말이 있다. 1년만이라도 더 일찍 나를 알았더라면 얼마나 더 건강해졌을까 너무 아쉽다고 하신다. 이렇게 다양하고 건강하고 즐거운 움직임이 있는데 너무 정형화된 틀에 갇혀서 살아왔던 것 같다고도 말씀해 주신다. 어떤 움직임이든 각자에게 잘 맞고 즐거움을 느끼면 된다. 단, 운동이든 무언가를 시작했다면 3개월 이상 했을 때 몸의 변화가 있다.
1~2개월하고 큰 변화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나는 운동의 접근이 단기간에 이뤄지는 게 아닌 지속적인 꾸준함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운동은 일상의 하나로 접근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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