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할 때 커피 만큼이나 자주 찾게 되는 것이 있다. 달콤한 맛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빠른 당 충전으로 두뇌 회전을 돕는, 초콜릿이다. 이렇게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초콜릿이지만 제대로 된 초콜릿을 만나는 경험은 많지 않다. 초콜릿의 진정한 맛과 세계를 접하려면 공산품이 아닌 수제 초콜릿을 접해봐야 하는데 수제라는 이름이 붙는 것들이 으레 그렇듯 순간의 단맛을 즐기기에는 비싼 가격대가 부담이 되고는 한다. 좀 더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대로 된 수제 초콜릿을 만날 수는 없을까.
이에 관하여 어렵지 않은, 맛보는 것만으로 깊이를 알 수 있는 수제 초콜릿을 만드는 양산 감미로이, 정다혁 대표를 만나 의견을 들어 보았다.
Q. 감미로이의 창업 취지
A. 많은 사람이 수제 초콜릿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초콜릿에도 다양한 맛과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Q. 감미로이의 특징
A.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접근하고 좋아할 수 있는 스틱형 수제초콜릿을 만들고 있다.
어렵고 비싼 초콜릿이 아닌 먹기만 해도 알 수 있는 확실한 맛과 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의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Q. 감미로이 운영 가치관과 철학
A. 누구든 언제든 방문하거나 구매할 때 만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오길 잘했다, 여기 제품을 구매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보람을 느낀 사례
A. 평소에 초콜릿을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도 감미로이의 초콜릿은 맛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뿌듯했고, 가게를 이전할 때 본인의 지역으로 왔으면 좋겠다고 해주었을 때 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Q. 감미로이를 만든 노하우는
A. 그동안 쌓아온 많은 다양한 경험과 잘하고 싶어 하는 마음, 좋은 제품을 만들려는 욕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
A. 좀 더 가게가 널리 알려져 수제초콜릿하면 감미로이가 떠오르게 만드는 것이다.
Q. 독자에게 전하는 말
A.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로 많이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다 같이 잘 버티면 좋은 날이 오리라 믿고 힘을 내길 바란다. 감미로이의 수제초콜릿을 통해 다양한 초콜릿의 세계를 경험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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