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기 영동군 스마트농업과장이 스마트팜 일일강사로 변신했다.
김효기 과장은 지난 2일 유원대학교 와인프라자에서 영동군 스마트농업 미래 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충북 평생교육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영동와인&스마트팜 서포터즈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이 참석했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 강의는 오후 9시가 넘도록 열정으로 가득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효기 과장은 교육생들에게 최신 농업 기술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의 장점과 효율성, 스마트팜의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설명하면서 스마트농업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영동군이 추진중인 스마트농업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교육생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알쓸신잡’이라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잡학사전’도 설명하며 교육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흥미로운 정보도 제공했다.
특강을 청취한 한 학생은 “정부와 군에서 추진중인 스마트농업 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첨단 농업 기술의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스마트팜에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효기 과장은 “스마트팜 기술은 농업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이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육성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밸류업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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