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담은 한정판 맛있는 추억 간장 출시“가족이 함께 만들어 즐기는 음식은 언제나 행복한 추억이 됩니다”
- 양조간장 501 라벨에 ‘2021 맛있는 추억 캠페인’ 대상작 ‘우리집 밥도둑 계란장’ 반영한 한정판 - 함께 요리하고 즐기는 집밥의 중요성 알리는 캠페인 9년째 지속, 누적 참여인원 약 24만 명 - 올해 9만4천 명 참여… 외식, 여행 대신 ‘집밥’ 그림 1.5배 증가, 아빠와 요리하는 모습도 눈길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동심으로 그린 집밥의 행복을 담은 ‘2022 맛있는 추억 간장’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1등 ‘샘표 양조간장 501’을 ‘2021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 대상 수상작으로 디자인한 한정판 제품이다.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은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그림을 통해 집밥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행사다. 2013년 시작 후 매년 수만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큰 캠페인으로 자리잡아 현재까지 24만 명 이상의 어린이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의 가치를 알렸다. 올해는 요리의 즐거움과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의 중요성이 공감을 얻으며 참가자 수가 9만 4천명을 넘어 화제가 됐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요리는 아동의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아이들은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사회성을 기르고 음식을 완성하며 자신감을 얻는다.[1] 식재료 준비부터 뒷정리까지의 활동은 언어와 신체운동감각 등 다중 지능 발달에도 효과적이다.[2] 게다가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누는 대화는 정서적 안정감과 상호 유대감을 높여주는데 도움이 된다.[3]
그러나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간편식 보고서에 따르면 맞벌이 가구 증가 등의 사회적 요인으로 직접 요리하는 사람들보다 가정간편식(HMR)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2010년 약 7,700억원이었던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는 2020년 4조 3,000억원으로 약 4배 성장하였다. 직접 식재료를 사서 요리하는 사람들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샘표는 가족이 같이 요리하고 즐기는 식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13년부터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2 맛있는 추억 간장’은 장태양(9) 어린이의 ‘우리집 밥도둑 계란장’ 그림으로 꾸며졌다. 많은 가정의 식탁에 흔히 올라오는 계란장을 유독 좋아하는 아이의 순수한 마음과, 그런 아이를 지켜보는 어른들의 흐뭇한 표정이 밝고 행복하게 표현됐다.
올해 응모된 9만 4천 작을 분석한 결과 대상작처럼 달걀 같은 친숙한 재료로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는 즐거움을 표현한 그림들이 많았다. 또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외식이나 여행지에서의 추억은 줄고, 집에서 가족이 함께 요리한 추억이 담긴 그림의 비중이 1.5배 증가했다. 아빠와 요리하는 모습도 예년보다 늘었다.
샘표 관계자는 “아이들은 특별한 메뉴나 장소보다 달걀 프라이 하나라도 가족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는 그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하는 것 같다”며 “샘표는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 맛있는 추억 간장'은 500mL와 860mL 2종으로 전국 할인점과 SSM, 온라인 등에서 판매된다
[1]오영희(2001). 유아의 사회 정서발달을 위한 통합적 요리활동 프로젝트의 개발 및 적용연구. 한국영유아보육학. Vol.0 No.24
[2]김혜란(2014). 유아의 다중지능 향상을 위한 요리 활동프로그램의 효과 검증. 뇌교육연구. Vol.14
[3]박신영, 오경희(2017). 은퇴한 남성 노인학습자들의 요리교실 참여경험 탐색. Andragogy Today : International Journal of Adult & Continuing Education. Vol.10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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