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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아린살롱 유은지 대표, '100%예약제를 통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최상의 헤어 스타일링을 선물한다.'

한국강소기업뉴스 | 기사입력 2020/10/23 [16:17]

수원 아린살롱 유은지 대표, '100%예약제를 통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최상의 헤어 스타일링을 선물한다.'

한국강소기업뉴스 | 입력 : 2020/10/23 [16:17]

최근 뷰티 산업 전반에 걸쳐 1인샵의 오픈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이는 샵 운영에 대한 자신감이자 고객과의 신뢰를 가장 직접적으로 쌓아 입소문으로 샵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본지는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아린살롱의 유은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아린살롱 유은지대표

 

 

유 대표는 미용을 고등학생 때부터 시작해 국가자격증 취득 후 명동에서 첫 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미용은 서비스업이면서도 기술직이기 때문에 경력이 정말 중요한데 남들보다 빨리 시작했다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이야기한다. ‘아린은 당시 스승이 지어준 디자이너 가명이기도 한데, ‘아린이라는 명칭은 나중에 꽃이나 잎이 될 연한부분을 보호하고 있는 단단한 비늘조각 이라고 한다또한 1인샵이 원장 혼자 모든 과정이 이뤄지는 만큼 내부 시설에도 유 대표의 감성이 오롯이 묻어나있다샵 내부는 아기자기한 레트로 감성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다.

 

유 대표는 대형 프렌차이즈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들의 경우 이직율이 매우 높은 것이 고객 입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단점이라고 이야기한다헤어스타일의 경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데방문할 때 마다 디자이너가 변경된다면 그만큼 난처한 일도 없다이는 시작부터 끝까지 관리를 책임지는 아린살롱을 오픈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밝히기도 했다유 대표는 아린살롱의 주요 서비스 중 염색을 손에 뽑았다먼 거리에서도 염색을 하러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방문하는 주 연령층이 2030대 이다 보니비슷한 또래이기 때문에 소통에 편한 점도 많다고 한다.

 

 

 

 

유 대표는 1인 미용실을 창업하려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고 이야기해주기도 했다미용을 처음 시작할 때부터 자신만의 영업장을 가지는 게 꿈이었다고 말한 유 대표는창업에 있어 타이밍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미용을 배우고 입사한 첫 샵에서 인턴생활을 하던 중주 5일 12시간 근무에 얼마 안 되는 소위 열정페이를 받아가면서도 일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오기였다고 밝혔다낮은 페이에 실망하지 않고 악착같이 버티며 퇴근 이후에도 남아서 연습에 연습을 반복했다고 한다시작을 했으면 끝을 봐야 한다는 말처럼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지금의 아린살롱을 만들었고타 샵에서 고객들이 불만을 가진 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유 대표는 아린살롱 운영에 있어 100% 예약제로 진행하면서 한 타임에 한 분의 고객만을 위해서 프라이빗한 시술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기대하고 오시는 모든 분들이 소중하기에 더욱 더 친절한 서비스와 기술력으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한다.

 

 

 

 

유 대표는 최근 늘어나는 1인샵의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유 대표는 미용업계의 선두주자인 일본의 경우 벌써 1인샵이 대중화되어있다고 이야기하며, 100%예약제의 1인 미용실, 1인 네일샵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이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소통과 트렌드에 맞춘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교육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한 타임에 오직 한 분의 고객만을 위해 시술에 집중하는 공간이니만큼많은 고객 분들이 관리를 받을 때 만큼은 편안한 공간에서 쉬다가는 마음으로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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