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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아트핑거 미술학원 남선혜 원장, “아이들과 소통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미술교육 하고파”

한국강소기업뉴스 | 기사입력 2020/11/09 [17:51]

대구 수성구 아트핑거 미술학원 남선혜 원장, “아이들과 소통하며 편안하고 즐거운 미술교육 하고파”

한국강소기업뉴스 | 입력 : 2020/11/09 [17:51]

미술이나 음악과 같이 아이들의 EQ 발달과 관련된 교육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학부모들의 꾸준한 관심사다허나최근 들어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해야할 예술 교육 조차도 주입식 교육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리가 들리곤 한다이와 관련하여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아트핑거 마술학원의 남선혜 대표 원장을 만나 얘기를 나눠 보았다.

 

▲ 대구 아트핑거 미술학원 남선혜 원장



아트핑거의 남선혜 원장은 설립 취지에 대해 일순위로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꼽았다. 8년간 여러 미술 교육업에 종사하며 다른 이들이 추구하는 교육방향 보다는 본인의 색깔과 방식대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자신만의 교육 철학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싶어 아트핑거 미술학원을 개원하게 되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남 원장은 마인드맵브레인스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매달 주제를 달리하여 교육하고 있다특히 주입식 교육이 아닌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남 원장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새로운 교육방식을 도입하여 사고력 확장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교재 중심의 수업보다는 아이디어 스케치와 같은 타 원에서는 하지 않는 새로운 수업으로 진행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특히 남선혜 원장은 모든 수업에 직접 관여하고 지도하며 맞춤형 수업을 통해 미술에 흥미가 없던 아이도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정해져 있는 강압적인 분위기가 아닌원생 수준에 맞추고 아이들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재미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소통을 중요시 한다고 다시 말했다이를 위해 아이들이 진정 그리고 싶어하는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게 하기 위해 수업 프로그램을 조정한다고 말했다.

 

▲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아트핑거 미술학원의 내외부전경



남 원장은 미술을 어려워하거나 싫어했던 친구들을 미술에 흥미를 갖게 하고 그에 따라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며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단순히 부모가 시켜서 부모가 원해서 하는 수업이 아닌 아이가 직접 참여하고 미술을 재밌어하며 밝아지는 모습을 볼 때 이 일을이 교육을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이러한 보람을 느끼기 위해 남 원장은 끊임없는 공부를 하고 있다며전시회나 교육관련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참석하여 교육에 대한 영감을 많이 얻고이를 맞춤형 교육에 접목시킨다고 말했다.

 

이윤을 생각하기 보다는 하나의 재능을 기부한다는 생각으로 교육업에 종사한다는 남선혜 원장은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학부모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았으면 한다기다려주고 응원해주면 아이들은 해낼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아이들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게대화와 소통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에 날개를 달아 주었으면 한다고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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