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 PT를 비롯하여 필라테스나 요가 등의 건강관리 관련하여 대중들의 관심이 많다. 이는 밖으로 보이는 외관만을 생각한 게 아닌, 체형교정과 같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플라잉요가나 핫요가와 같은 독특한 요가를 젊은 층이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하여 마곡에서 당신의요가를 운영중인 정민경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오랜 강사생활을 하면서 자존감이 낮아있던 회원님들 그리고 삶의 무기력한 분들을 많이 봐왔고 본인 또한 그런 똑같은 일상에서의 새로운 자신을 발견함에 따라 모든 분께 본인이 느꼈던 일상의 소중함을 요가로 통해 공유하고 싶어 당신의요가를 개원했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또한, 남의 것이 아닌 내 것이라는 좀 더 내게 소중하고 밀접한 공간에서 진정성 있는 수업을 하고 싶었고 요가를 통해서 본인이 느꼈던 감정과 몸의 변화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며 몸의 변화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변화로 일상에서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요가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답답한 가슴을 뻥하고 열고 싶거나 혹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집중이 필요한 분들에게 아주 좋은 운동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요가는 어떤 도구가 필요하지 않고 본인의 몸을 이용해서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인데, 그렇게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에게 아주 많은 집중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물론 오랜 시간 꾸준함을 갖지 않고서는 어려울 수 있지만 분명한 것은 꾸준하게 인내하며 운동한다면 새로운 것에 대한 흥미와 도전정신 또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전통 요가가 어렵다면 초보자들을 위한 골반과 어깨를 교정하는 요가와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수업 등등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수업도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자 한평생 한번쯤은 경험해 볼 수 있는 수련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플라잉요가는 생소하지만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종목일텐데, 학생친구들과 젊은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좋고 그만큼 신체를 스트레칭 시켜 체형교정효과와 근력강화를 통한 다이어트효과 새로운 동작을 해봄으로써 집중력과 자신감이 상승되어 자기애가 생기는 운동이라고 전했다.
두가지 요가의 공통점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몸 속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관절의 가동범위를 높여주며 몸의 순기능을 높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 전통요가가 무겁게 다가온다면 현대요가부터 접근하여 이완성 스트레칭과 수축성 근력운동을 통해 몸의 근력과 동시에 유연함을 길러주면 되는데, 교정요가와 빈야사 힐링요가가 대표적이며 초보자들에게는 좀더 친근하게 접근해볼 수 있다.
정 대표는 요즘 코로나시대로 매번 똑같은 일상생활에 지루함을 느낄 때는 플라잉요가가 적합하다며, 공중에서 요가를 한다니 일단 새롭고 신선하며 꾸준히 많은 동작들의 발전으로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어린이부터 성인 남녀가 모두 함께하고 있는 수업인만큼 초보부터 숙련자까지 한 수업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동작의 난이도를 주며 해부학을 전공하신 정민경 대표는 요가동작에 맞춰 어떤 근육이 사용되는지 또한 어떤 곳에 힘을 더 실어줘야 하는지 설명을 통해 하고 싶은 요가동작을 보다 쉽게 접근해볼 수 있게 돕는다. ‘왜 나는 이런 동작이 안 되지?’ 라고 항상 궁금하지만 이유는 몰랐다면 당신의 요가에서 운동하며 자신의 몸을 관찰해 볼 수 있다. 부족한 점을 찾아서 좀 더 집중해 본다면 원하는 만큼 더 좋아진 몸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정 대표는 요가를 너무 무겁게만 또한 너무 어렵게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때론 육체의 한계를 넘어보기도 하고 때론 소란스러운 외부와 차단하고 내면을 드려다 볼 수 있도록 요가원에 방문하시는 소중한 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일에 감사하며 즐거운 에너지를 나눠드리겠다고 말했다.
우울감을 느끼시는 분들에게서 처음과는 다른 표정의 변화와 몸의 변화를 봤을 때가 보람차다고 말한 정 대표는 그들에게 타인에게 비춰지는 외면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과 자신의 소중함 그리고 자신감이 키워진 것 같아서 그런 모습을 볼 때면 본인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 많이 발산시키게 된다고 말했다.
사업장 위치선정부터 인테리어까지 전 영역에서 든든히 잘 챙겨주는 실장님이 계셔서 지금까지 단단하게 사업장을 관리할 수 있었다는 정 대표는 결국 좋은 사람을 곁에 잘 두면 좋은 일이 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그 어떤 운동보다도 더 재밌게 평생 요가를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다며, 요가는 꾸준함과 인내가 기본이라고 말했다. 매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살고 있고 많은 분들과 같이 더 재밌게 평생 이 일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먼 미래를 보았을 때 척추가 올곧고 매일 도전할 수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인내를 믿으며 오늘부터 천천히 시작 해자고 인터뷰를 마쳤다.
<저작권자 ⓒ 밸류업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CEO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