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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가르바 요가 스튜디오 황채영 대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쉬운 요가로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한국강소기업뉴스 | 기사입력 2020/12/09 [14:04]

울산 중구 가르바 요가 스튜디오 황채영 대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쉬운 요가로 편안한 휴식의 공간을”

한국강소기업뉴스 | 입력 : 2020/12/09 [14:04]

최근 헬스, PT, 필라테스 등과 같은 체형교정 관련 분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이는 남녀를 불문하고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현 시대의 사회상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며보여지는 모습만이 아닌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모습도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외적으로의 아름다음과 건강도 중요하지만내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도 치유나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울산 중구 성안동에서 가르바 요가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황채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울산 중구 성안동 가르바요가스튜디오 황채영 대표



가르바 요가 스튜디오의 황채영 대표는 요가 강사를 하며 결혼을 하고 육아와 집안 일로 인해 허리 통증이 생기고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고 한다몸과 마음에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었고 그 시간들로 느껴지는 건강함을 다른 누군가에게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요가의 힘이자 에너지는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고 수련이며그를 느껴 본 본인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함께하고 싶었고 요가를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 가르바 요가 스튜디오를 설립하게 됐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가르바 요가 스튜디오는 빈야사요가를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황 대표는 요가를 떠올리면 보통 유연함만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유연함과 근력을 모두 사용하고 균형을 이뤄야 진짜 요가라 할 수 있다고 말하며이러한 부분이 현대인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빈야사요가는 움직이는 명상이라고 불릴 정도로 복잡한 머릿속을 맑게 만들어주는데 큰 도움을 주는데손끝부터 발끝까지 모든 근육을 사용하며 움직이기 때문에 머릿속을 비워주는데 탁월하다고 전했다최근에는 빈야사요가에 음악을 접목시켜 현대식 요가로 인사이드요가 수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인사이드요가는 힘든 수련이지만요가와 음악을 함께 접할 수 있어 즐기며 할 수 있는 요가라고 소개했다음악에 맞춰 동작들을 반복적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춤을 추듯이 음악과 동작호흡이 하나가 되면서 한곡을 완성하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수업이라고 전했다.

 

가르바 요가 스튜디오는 시간 별로 다양하게 등록 가능한 시스템이 구비되어있다그 이유는 아무 시간에나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운동이 아니라 매 시간마다 습관처럼 요가를 수련하는 생활을 만들어드리고 싶어서였다고 한다.

 

그리고 요가는 생각보다 쉬운 운동이 아니며 부상의 위험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수업을 진행한다고 황 대표는 전했다특히임산부의 경우는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나 몸의 변화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데출산을 직접 경험한 선생이 직접 가르치며 아기를 기다리며 준비하는 시간그리고 엄마가 되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신체적으로나 마음적으로도 집중 관리를 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근력이 약하신 경우 같은 자세라도 무리해서 진행하지 않고자세의 정렬을 개개인에 맞춰 진행한다고 말했다.

 

▲ 울산 중구 성안동 가르바요가스튜디오 수업사진 및 포트폴리오



가르바 요가 스튜디오의 황채영 대표는 요가를 새로이 접해보는 모든 회원들 그리고 그로인해 여러 방면으로 치유되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항상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특히나 오랫동안 불임으로 힘들어하시다가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 받고 그 이유인지 임신이 되신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여태 일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황 대표는 요가는 쉬운 운동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냥 접하기 어려운 운동은 아니라고 전하며특히 신체적 외에도 심적으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요가에 대해 너무 멀게 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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