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뉴스미디어

창원 진해 라온음악학원 이다나 대표, “평생의 동반자가 될 정확한 음악 교육을 제공”

한국강소기업뉴스 | 기사입력 2021/01/15 [14:50]

창원 진해 라온음악학원 이다나 대표, “평생의 동반자가 될 정확한 음악 교육을 제공”

한국강소기업뉴스 | 입력 : 2021/01/15 [14:50]

많은 이들이 어린 시절에 피아노 학원을 다녀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다만유년기 예체능 교육은 오랜 기간 이어지지 못하고 성인이 되면 악보를 읽는 법은 물론손을 올리는 방법까지 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는 수업이 당장의 진도에만 집중 되어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잃기 때문일 것이다이에 관하여 창원 진해구 자은동에서 라온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이다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창원 진해구 자은동 라온음악학원 내부전경


라온음악학원의 이다나 대표는 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레슨해오다가 성인들을 가르치게 된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성인들이 의외로 많은 관심을 두고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었는데어릴 때 배웠다하여도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다그래서 아이들에게 정확한 음악교육을 제공하여 음악을 평생의 동반자로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학원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설립 취지를 밝혔다.

 

라온음악학원은 유초등부로 나눠 운영 중이며 바이엘체르니를 바탕으로 한 기본과정을 중심으로 반주법뉴에이지, K-POP 연주까지 심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금요특강을 진행하여 아이들이 주입식으로 배우고 외우던 이론을 다양한 방식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교과 연계 수업은 물론 보드게임을 통해 확실히 암기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라온음악학원은 매월 영상촬영을 통해 능숙하게 연주하는 모습만이 아닌 아이의 진도 및 연주 실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처음 배울 때부터 연주가 매월 영상으로 남기 때문에 또 하나의 성장앨범이 만들어 지고 있다.

 

▲ 창원 진해구 자은동 라온음악학원 수업사진



라온음악학원의 이다나 대표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할 수 있도록 초견 및 정확한 독보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수업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이들이 콩쿨 입상을 하면 그 또한 보람되지만자신이 원해서가 아닌 엄마 손에 이끌려 온 아이들이 피아노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도 만족하며 곡을 완성해 나갈 때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다년간 연주 및 레슨 경험으로 피아노를 연주함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지그리고 아이들은 어떤 걸 좋아하며부모님들은 음악교육에 있어서 어떤 부분을 중요시 여기시는지 고민하며 수업방향을 결정해 나간다고 말하며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피아노는 물론 음악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다나 대표는 코로나19로 올 한 해 다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음악과 함께 하시며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CE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