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예로부터 특별한날을 기념하거나 축하하는데 빠질 수 없는 선물과 같은 존재였다. 그런데 요즘은 꽃을 특별한 날에만 함께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 거실이든 식탁 위든 방 안에서든 곁에 두고 함께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관하여 시흥 대야동에서 연화담플라워를 운영하고 있는 서예담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A. 전공과를 졸업하고 꽃이 좋아서 아르바이트부터 직장까지 꽃과 관련된 업종에서 일을 하면서 내 가게를 목표로 달려왔다. 코로나로 비누꽃과 조화를 판매하는 온라인샵을 먼저 오픈하고 자리를 잡은 후에 생화와 식물을 판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샵을 차리게 되었다.
Q. 연화담플라워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꽃을 사는 연령층은 다양한 것 같다. 학생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요즘은 특별한 날에만 꽃을 사는 게 아니라 기분전환용으로 꽂아두시는 분들도 많이 늘어나서 타겟층은 다양한 것 같다. 플라워샵이다 보니 꽃과 관련된 상품을 판매한다. 기본적인 꽃다발, 꽃바구니, 용돈박스 꽃으로 된 상품과 다양한 식물들을 조화, 화병, 드라이플라워 등으로 판매한다.
꽃다발과 꽃바구니, 용돈박스 등 미리 예약해주시면 원하시는 꽃으로 제작해드리고 직접 오셔서 골라주신 꽃들로도 다발 제작이 가능하다. 상품 판매 외에도 원데이클래스, 취미반클래스, 키즈클래스 꽃꽂이 수업도 가능하시고 이 외에도 꽃 정기구독도 준비 중이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 연화담플라워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꽃의 종류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소량씩 자주 사입해오기 때문에 새꽃이 항상 준비 되어 있다. 온라인 매장이 따로 있어서 조화나 비누꽃 종류는 전국으로 택배 배송이 가능해서 모두 다 받아보실 수 있다.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처음 오셨던 고객님들께서 두 번, 세 번 오시면서 단골이 되어가고 나의 꽃과 스타일을 좋아해주시는 게 가장 큰 보람인 것 같다. 더욱 더 많은 단골손님들과 충성고객 분들을 위해 신선한 새꽃과 다양한 디자인 스타일을 제공하겠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꽃집을 차리기까지 정말 많은 경험을 해보았던 게 가장 큰 노하우인 것 같다. 학교를 졸업하고 꽃과 관련된 분야에서 다양하게 일을 했던 게 제일 큰 경험 이고 밑바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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