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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연암동 상희독스아카데미 조상희 대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행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

한국강소기업뉴스 | 기사입력 2021/05/18 [17:14]

울산 북구 연암동 상희독스아카데미 조상희 대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행복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

한국강소기업뉴스 | 입력 : 2021/05/18 [17:14]

요즘들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인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다그와 비례해 반려동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반려인들이 제대로 갖고 있는가에 대해 묻는다면그것은 아닐 것이다단순히 재미로쓸쓸하고 외로워서 반료동물을 키워서는 안된다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만이 아닌반려동물을 위한 지식이 함께 배양되어야만 행복한 반려생활이 될 수 있다이에 관하여 울산 북구 연암동에서 상희독스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조상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울산 상희독스아카데미 조상희 대표



Q. 
상희독스아카데미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이 일을 시작하기 전에 현대중공업에 근무하면서 직급이 높아지고 중요한 직책을 맡으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육체적 스트레스로 가중되어가는 과정에 반려견을 입양하게 되었다반려견과 생활하면서 주는 것 보다 받는 것이 많다는 것을 느끼면서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고 반려견에 대한 관심도 더 깊게 가질 수 있었다.

 

훈련사를 비롯한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고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계속 반려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어린 강아지 때부터 기본교육과 예절교육을 통한 풍부한 사회화교육이 이루어진다면 물림사고와 같은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반려견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희독스아카데미가 태어났다.

 

 

Q. 상희독스아카데미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우리 상희독스아카데미를 찾는 주요 연령층은 20~3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다직장을 다니는 맞벌이 부부로서 딩펫(dinkpet)족이 주서비스 대상이다상희독스에서는 반려견 유치원으로써 교육 과 위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방문교육과 1:1 맞춤교육으로써 문제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시하여 반려견은 회복시키고 보호자를 교육시킨다그리고 반려견 유치원으로 자체교육프로그램을 가지고 기본학습과 매너학습을 통한 강아지끼리나 사람과 함께하는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육하고 있다마지막으로 돌봄서비스로 반려견 호텔링시 24시 훈련사가 상주하며 강아지들을 케어하고 있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상희독스아카데미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상희독스아카데미만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기본학습과 매너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슬개골이 약한 강아지나 비만인 강아지를 위한 맞춤형 독피트니스를 진행하고 있다반려동물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여 원인을 파악한 후 맞춤형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 울산 상희독스아카데미 주요 포트폴리오



Q. 
상희독스아카데미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상희독스아카데미의 교육철학은 반려견은 회복시키고 보호자를 교육한다.‘ 이다보호자가 변해야 행복한 견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Q. 상희독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대표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중고생을 상대로 청소년문화센터 진로직업체험처로 상희독스아카데미에서 직업체험을 한 친구가 자기의 장래희망직업을 수색 및 탐지인명구조견인 경찰견 핸들러로 결정하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선박해양공학과 졸업 후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설계에서부터 건조한 배를 바다에 띄우는 업무를 20여년 관리하면서 하면 된다는 신념이 있었다그리고 전국에서 개최되는 도그쇼 및 핸들러 세미나에 참석하여 직접 보고 느낀 신지식과 경험이 큰 바탕이 되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혼자 사는 인구가 증가하고 지금과 같이 비대면 활동이 일상화 된다면 반려견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와 동시에 노령견 수도 상당히 늘어날 것이다이에 노령견 돌봄센터를 운영하여 노령견 케어에 전념하고자 하는 게 목표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반려동물을 장난감처럼 취급해선 안된다가지고 놀다가 싫증이 나거나 어디 한 곳이 고장나면 버리는 장난감 말이다쓸쓸해서 너무 귀엽고 예쁘다는 이유로 데리고 와서는 문제행동을 보여 불편하다는 이유로 버리고 병들고 늙었다는 이유로 버리는 행위를 해서는 절대 안된다.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 그 견종에 대한 충분한 사전지식이 꼭 필요하고 강아지의 습성을 이해하고 사람과의 차이점을 충분히 공부한 후 데려와야 한다그래야만이 내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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