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유니드의 박성은 대표, “속눈썹관리 뿐만 아니라 왁싱, 문제성 피부관리까지 원스톱 케어가 가능한 토탈뷰티샵”국내 뷰티 산업의 열풍이 거세다. ‘K-뷰티’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이제는 대한민국이 어느덧 전 세계 뷰티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되어가고 있다. 불과 십 수 년 전만 하더라도 속눈썹이나 제모, 피부 등에 대한 관리는 일부 상류층만을 위한 특권에 지나지 않았으나, 이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개개인을 어필하고 자존감을 끌어올릴 수 있는 대중문화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렇듯 국내의 뷰티 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다양한 관리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토탈 뷰티 샵’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속눈썹이나 왁싱, 문제성 피부 관리 등을 한 장소에서 모두 받을 수 있게 하면서 편의성을 최대로 끌어올린 결과라 할 수 있다. 본 지는 이와 관련하여 산본에 위치한 유니드의 박성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유니드의 설립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여러 가지 뷰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각 해당 업체를 방문해야 했던 예전과 달리, 시대가 변하면서 한 곳에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토탈 뷰티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런 업체를 설립하고 싶었다.
Q. 유니드의 주요 서비스 분야에 대해 아래와 같이 소개해 주십시오.
A. 20-60대까지 모든 연령층이 방문해주신다. 속눈썹, 왁싱, 문제성 피부관리 등의 모든 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토탈뷰티샵이다.
Q. 유니드만의 특징이 있다면
A. 고객에게 꼭 필요한 시술만을 권하는 정직함과,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발 맞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1:1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준화된 아름다움이 아닌 한 사람만을 위한 아름다움을 찾아드리는 것이 본사의 특징이자 목표이고 장점이다.
Q. 귀 사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고객과의 신뢰와 믿음을 가장 중요시 여기고 있다. 믿고 방문해주시는 만큼 정직한 시술과 최상의 결과물로 보답하려 노력하고 있다
Q. 귀 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항암 치료를 끝내시고 방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이 계시다. 시술이 끝난 후 거울을 보시곤 너무 좋아해주시는 모습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보람을 느꼈다. 내 직업이 단순히 아름다움만이 아닌 어떤 분들께는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책임감을 느끼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10년 이상 미용업계에 종사하며 수천가지의 케이스를 접해왔고, 그 경험들을 토대로 나만의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왔다.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파악했을 때 정확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물이 완성되기 때문에 고객과의 소통에 가장 큰 의의를 두고 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기술직에서 배움이란 끝이 없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배우며 나아가 더욱 더 큰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업체가 되고 싶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지만 그 불가능을 해내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예뻐지기 위해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현재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등등, 모두 다른 이유를 가지고 방문해주시고 계신다. 만족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지만 가끔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시술을 원하시는 고객님을 만류하고는 한다. 과한 것은 오히려 현재에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망치기 마련이다. 가꾸는 것은 타인의 시선 때문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라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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