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로에 위치한 글로우탠의 김현, 권정안대표, "휴양지에서 태닝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불과 몇 십년 전만 하더라도 하얗고 고운 피부만이 아름다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다양한 개성을 중시하는 현대사회에서 피부톤은 곧 그 사람의 스타일이 된다. 구릿빛 피부가 건강함의 상징이 되는 것 처럼 말이다. 하지만 태어날 때 부터 주어진 피부톤을 의도적으로 바꾸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색깔을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연스럽게 햇빛에 피부를 태울 수도 있겠으나, 시간적인 부분도 오래걸릴 뿐더러 색소침착 등 피부에 많은 부작용을 야기할 수도 있다. 그렇다보니 최근에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듯 각양각색의 태닝 전문 샵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본지는 이와 관련하여 김포 한강신도시에 위치한 글로우탠의 김현, 권정안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기로 했다.
Q. 글로우탠의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휴양지에서 태닝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바쁜 일상 속에서의 쉼을 모토로 만들어지게 되었다. 1호점과 2호점 모두 손수 인테리어를 진행했는데, 공구 하나 들고 철거부터 페인트칠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전문가의 손을 타지 않았기에 완벽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 틀에서 벗어난 인테리어와 신선함이 들어갈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Q. 글로우탠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다크 태닝과 화이트 태닝으로 다크태닝은 UV램프의 좋은 인공자외선을 통해 멜라닌색소 반응을 이끌어내어 피부의 색을 건강하고 탄력있어 보이는 브라운계열의 색상으로 만들어주는 태닝이다. 또한 화이트태닝의 경우 진피층 내 콜라겐을 만들어내는 세포의 세포분열을 촉진시켜 체내의 콜라겐양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특정 파장의 빛을 방출하는 안티에이징 램프를 통해 피부의 턴오버 주기를 빠르게 당겨 좀 더 맑은 피부를 만들어준다.
다크태닝의 경우 프리미엄과 일반다크태닝으로 나누어지며 프리미엄은 14,000w의 고출력기계로 적은시간으로 보다 빠르게 태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태닝기안에 블루투스 스피커기능, EMS운동기능, 램프의단계별 설정기능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인 태닝기계를 이용하고 있다.
Q. 글로우탠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준다면
A. 글로우탠은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휴양지에서 태닝을 즐기는 느낌을 드리기 위해 테라스휴식공간과 더불어 편의공간을 극대화 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태닝은 옷을 벗고 이용하는 공간이기에 청결에 대해 상당히 신경쓰는 편이다. 머리카락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기위해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청결만큼은 자부하고 있다.
Q. 귀 사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고객만족으로 상시로 고객소리함을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 불편사항 및 개선 사항을 받고 있으며 저희 샵에와서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아가셨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 생각한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40대 농사짓는 분이 오신적 있는데 태닝은 젊은이들만이 하는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계셔서, 처음에는 태닝샵오는 것을 망설이셨다가 태닝의 매력을 느끼시고 샵에 오는게 힐링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태닝 후 테라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드시며 샵에오는 시간이 너무 좋다는 말을 들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 24시 태닝샵을 만들며 새벽 시간에는 보안을 상당히 신경썼다. 회원만이 입장 할 수 있는 시스템 온도조절 시스템 등 다른 분야에서 사용되어지는 시스템을 태닝샵에 접목시키기 위해 많은 공부를 했고 1호점의 시행착오를 통해 더욱 발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공간뿐 아니라 글로우탠은 태닝로션의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직접 저울에 그램(g)별로 사용해 보고 피부타입별, 고객님이 원하는 색상별 로션을 선정하다보니 다양한 구성이 되었다. 그렇기에 잘 판매되는 로션만이 아닌 본인에 맞는 로션을 선택하기 좋으실꺼라 생각한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앞으로는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더욱 내실에 집중할 수 있는 글로우탠이 되려 한다. 매년 같은 태닝샵이 아닌 테마를 가지고 인테리어와 느낌을 다르게 받을 수 있도록 좀 더 연구하고 몸으로 뛰어보려 한다. 또한 태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첫 태닝샵의 느낌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어 안전하고 건강한 태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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