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인간의 수명에 따라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된다. 즉, 노화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흐르는 물과도 같은 이치이다. 하지만 노화를 늦추는 방법은 존재한다. 뷰티 산업의 발전과 함께 피부관리에 대한 기술력도 눈에 띄게 발전하기 시작했다. 노화를 막는 방법이 아니라, 노화를 늦추고 숨기기 위한 방법으로 말이다. 피부는 외부 노출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 부위이고, 특성상 예민하기도 하다. 각종 매체의 발달로 인해 이제는 쉽게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 파악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영앤뷰티&왁싱의 안화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영앤뷰티&왁싱

Q. 영앤뷰티&왁싱의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현대인들의 문제성 피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케어하며,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1:1 맞춤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창업하게 되었다.

Q. 영앤뷰티&왁싱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본 샵은 토탈뷰티샵으로 피부관리와 왁싱, 속눈썹 펌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Q. 영앤뷰티&왁싱만의 강점이 있다면

A. 피부과 관리 실장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을 토대로 하여, 정확한 피부 진단과 본인 피부에 맞는 피부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관리 과정에 있어 고객과의 소통을 가장 중요시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만큼 나이가 어린 고객님들에게는 친한 언니처럼, 제 또래 고객분들에게는 친구처럼, 연배가 있는 분들에게는 동생, 딸처럼 편안하게 다가가려고 한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기분 좋게 샵을 나가시고는 한다.

Q. 귀 사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자.’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 분들을 위해 더 많이 배우고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서비스와 기술이 모두 필요한 직군이다. 그렇다보니 질 좋은 서비스는 물론이고 기술력도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갱년기로 고생하고 계시던 한 고객 분이 계셨다. 얼굴에 열이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며 평소에도 너무 많이 힘들어하셨다. 하지만 본 샵에서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되면서 눈 밑 주름이 사라지고 홍조도 많이 없어지셨다. 거울을 보며 만족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단지 피부를 좋게 해주는 것 뿐 만이 아니라, 고객 분들의 기분을 바꿔줄 수 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에 매우 보람찼던 기억이 난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내가 고객이라면 이 관리를 받을 때 어떤 기분일까’를 항상 생각한다. 관리사인 내 입장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려 항상 노력한다. 조금 더 편안하게, 어떻게 하면 덜 아프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한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광주에 피부관리나 왁싱 샵을 찾는다고 하면 영앤뷰티&왁싱이 바로 떠오를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최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피부가 고민이신 분들은 하루라도 늦기 전에 전문 피부샵에서 상담을 받고 적절한 케어를 받으셨으면 한다. 본 샵에서는 정확한 피부진단과 효율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쉼터 영앤뷰티로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