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사계절이 비교적 뚜렷한 나라로,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이가 극명한 편이다. 거기다 여름에는 습기가 많고, 겨울에는 건조한 경우가 많아 피부가 느끼는 피로감이 크다. 국내의 피부관리 및 뷰티 산업이 발전한 이유도 이에 일조할 것이다. 하지만 피부관리샵이 많아지는 만큼, 이에 대한 수요를 악용하여 자격증이나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도 않은 상태에서 샵을 오픈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 아니라, 내 체질과 피부에 맞춤관리가 가능한 샵을 찾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고 봐야 할 것이다. 본지는 이와 관련하여 성동구에 위치한 ‘오늘 참 예쁘당’의 이지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이 대표는, 음식이 맛있는 집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데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피부관리샵 역시 마찬가지며, 샵에서 사용하는 모든 제품은 유명 프랑스 고급 제품 라인을 쓰고 있다고 한다. 수많은 경험과 전문적인 기술을 토대로 대학 전공때부터 약 10년간 피부, 바디 관리와 속눈썹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경험을 쌓은 이 대표는, 상황에 맞는 진단과 관리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오늘참예쁘당에서는 피부만 관리받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에 매우 큰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바로 ‘정서적 케어’,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다. 이 대표는, 많은 분들이 샵에 방문해 단순히 관리만 받고 가는 것이 아니라, 그 날의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한다.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공감하며 관리하는 토탈 케어 샵이 오늘참예쁘당이라고 이 대표는 이야기한다.
‘아름다움에 대한 욕구는 영원하다.’ 이 대표는 이야기한다. 여성들이 보다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갈망과 욕구는 과거부터 오늘까지 계속되어 왔다. 이러한 방향성은 향후에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오늘참예쁘당을 만나기 전과 후가 다를 것이라는 이 대표의 자신감이 대단했다. 이 대표는, 매일 아침 출근길에 스스로에게 고객들이 왜 우리 샵에 방문하는지에 대해 수없이 고민한다고 한다.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러한 고객 분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생산적인 고민일 것이다. 향후 강북 최고의 관리샵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히며 이 대표는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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