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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에리따헤어 김수빈 대표, “고객과 디자이너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성장하는 헤어샵”

한국강소기업뉴스 | 기사입력 2021/11/22 [12:32]

부산 사하구 에리따헤어 김수빈 대표, “고객과 디자이너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성장하는 헤어샵”

한국강소기업뉴스 | 입력 : 2021/11/22 [12:32]

머리는 외모에서 개성을 잘 나타내는 요소 중 하나다그런 점에서 머리를 손질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만들고 드러내는 일종의 표현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기분 전환을 하고 싶거나 면접소개팅결혼식 등 인상이 중요한 날에 반드시 헤어샵을 찾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부산 사하구에서 에리따헤어를 운영하는 김수빈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에리따헤어

 

 

Q. 에리따헤어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수많은 미용실이 있으나 미용실마다 분위기와 색깔이 다르듯 에리따헤어는 오랫동안 고객님과 소통으로 만들어진 프라이빗한 공간이다스타일을 믿고 맡겨주시고 찾아와주시는 고객님들께 상업적 가치보다는 나만의 색을 확실히 보여드리고자 에리따헤어를 설립하게 되었다.

 

 

Q. 에리따헤어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위치 특성상 연령대는 다양하다또한특정한 대상을 타깃으로 삼기보다 남녀노소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패키지상품정액권 등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있다우선적으로 고객님과의 소통으로 고객님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관리 방식을 말씀드린 후 진행하고 있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 에리따헤어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헤어디자이너는 기술직이며 서비스직이며 기술 또한 한 끗 차이라 생각한다에리따헤어의 한 끗 차이는 고객과의 소통이다에리따헤어는 최고의 제품과 최소한의 금액으로 고객님께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 드린다어떤 고객님이라도 자신 있게 그분만의 스타일을 찾아드리겠다.

 

 

Q. 에리따헤어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직원이다직원은 매장의 편의와 복지를 토대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나 역시 매장을 볼 때 나와 맞을까이곳에서 내가 성장해 갈 수 있을까?’라는 기준에서 교육적인 부분에 초점을 많이 뒀던 것 같다.

 

따라서 나에게 첫 매장인 이곳에서도 직원에게 초점을 두고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 쓰고자 한다편의와 복지 또한 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면에 있어 최고치를 항상 고민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려 한다이 과정에서 직원 한 분 한 분 꼭 좋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도록 잘 될 수밖에 없는 기준을 만들고 싶다직원이 잘 돼야 매장도 잘 되는 법이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미용인이라면 공통되고 공감대가 생기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객님에게 스타일을 제안하고 고객과 결과물에 만족하실 때주변 지인 등 소개를 받으며 SNS 시대에 담당 디자이너에게 기분 좋은 후기와 재방문까지내 기준에서는 이보다 더한 보람을 느낀 적은 없다고 생각한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나는 인복이 좋았던 것 같다주변에는 항상 나를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매순간 곁에 있었다물론 당근만 받았다고는 할 수는 없다반면에 그에 맞는 좋은 선후배를 만나 운영 과정에 있어 많은 피드백을 받았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에리따헤어를 만드는 것이 내 첫 번째 목표였다그 목표까지 늦지도 빠르지도 제시간에 나와의 약속을 지켰다그리고 또 하나의 목표를 계획했고 두 번째 목표까지도 제시간에 가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한다노력의 중점에는 에리따헤어가 나의 소중한 피드백이 될 것이다에리따헤어는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연구하고 발전에 임하며 고객님 한 분 한 분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최선으로 최고의 결과를 고객님에게 선사하겠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속담이 있는 것처럼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여러분도 기회가 다가왔을 때 놓치지 않고 잘 잡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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