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그동안 상류층만 즐길 수 있는 귀족 스포츠처럼 여겨졌지만, 최근 골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고 있다. 이때 골프 입문 과정에서 전문적인 레슨을 통해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입문기에 자세, 스윙 등을 제대로 익히지 못하면 원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 자칫 부상 위험까지 따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창원 성산구에서 라임골프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홍재백 프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라임골프스튜디오 홍재백프로

Q. 라임골프스튜디오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라임골프스튜디오는 점차 젊어지는 골프 세대를 위한 젊고 세련된 레슨을 모토로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정성 어린 골프 레슨을 하는 프라이빗 골프 스튜디오다. 언택트 시대에 맞게 밀집되지 않게 1대1로 레슨을 진행하며 운동을 못 하는 사회인들을 위한 힐링의 장소이자 품격 있는 프라이빗 공간이다. 골프 열풍과 함께 골프의 진입장벽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레슨을 통해 정확한 골프의 개념과 스윙 기준을 잡아드려 다치지 않고 골프에 재미를 느끼고 좋은 스윙을 만들기 위해 설립했다.

Q. 라임골프스튜디오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유아부터 초급프로분들까지 골프를 좋아하고 실력향상을 원하시는 분 누구나 라임골프스튜디오를 이용하실 수 있다. 우선 대형 스크린, 플라이트스코프, V-One Pro 장비를 통해 40분 동안 1:1 레슨 실시 후 연습실로 이동한다. 이후 경남 최초로 설치한 보이스캐디 VSE의 미러링 기능을 통해 스스로 스윙을 분석하고 점검하며 연습할 수 있다. 현재 회당 레슨, 월 레슨, 연간 레슨, 필드 & Par3레슨으로 커리큘럼이 진행 중이다.

다른 연습장과 다르게 40분간 프로님과 회원님의 1:1 레슨진행이 이루어지며 40분 개인 운동 및 필라테스, 연습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골프를 치면서 아무래도 몸에 무리가 오는 분들이 건강하게 골프를 칠 수 있도록 필라테스 도구를 준비해두고 있다. 이 도구를 활용해 유연성을 높이고 하체 및 코어를 강화할 수 있다. 고가의 장비들을 통해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밀 분석하여 단기간에 최적의 스윙을 만들어 드린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의 라임골프스튜디오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상비군 출신 10년 레슨과 코치육성 주니어육성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특징을 살려 차별화된 스윙 레슨 커리큘럼을 해드린다. 작은 공을 치다 보니 아무래도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며 땅도 치고 공을 다이렉트로 잘못된 부분을 맞추면서 골프환자 또한 늘어나는 추세다. 올바른 스윙 메커니즘을 통하여 자신 몸에 맞는 스윙틀을 만든다면 부상위험도 덜하고 간단한 골프 필라테스. 골프피트니스를 경험하게 해드린다.

일반 연습장과 다르게 고가의 골프 레슨을 합리적인 가격과 커리큘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기본 연습채와 장갑, 스낵바, 음료수를 마련해 레슨을 등록하면 추가 비용은 전혀 없으며 실력향상에만 신경을 쓰시면 된다.

Q. 라임골프스튜디오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회원님들 한분 한분에게 수익을 원하기보다 어려운 골프를 쉽게 이해하시도록 도와드리는 것이다. 부상 없이 잘 치시길 바라는 마음과 원하시는 골프 장비를 저렴하고 회원님의 신체에 맞게 구입까지 도와 드린다. 이를 토대로 라임골프스튜디오 회원님들 한분 한분 소중한 인연으로 발전한다.

▲ 내부 전경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연습장이나 타 업체에서 레슨, 연습하시고 크게 변화나 실력향상을 못 느끼셨던 회원이 많다. 그간 안 되고 포기하고자 하였던 골프를 라임골프스튜디오에서 크게 변화하시고 단기간에 실력이 향상되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 회원을 뵐 때마다 기쁘고 뿌듯하다. 또한, 프로 라이센스 취득을 목표로 꾸준한 레슨을 통해 프로 라이센스를 취득한 후 우리 아카데미에서 프로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선수 시절과 수도권과 해외에서 여러 티칭 사업에 대한 시각을 넓히며 경험을 쌓아 오랜 기간 준비하여 지금의 스튜디오를 오픈하게 되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10년, 20년 전처럼 골프는 상류층만 칠 수 있다는 관념이 점차 진입장벽이 낮아지고 대중화되고 있다. 그만큼 골프 레슨의 전망은 점점 밝을 것으로 예상한다. 스튜디오를 통해 주니어와 프로를 희망하시는 분들의 목표를 이뤄드리며 골프 티칭산업에 큰 혁신을 일으키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누구나 접할 수 있고 시작할 수 있는 골프지만 어떻게 접하며, 시작하는지가 평생의 골프를 좌우한다. 라임골프스튜디오에서는 철저한 기본기와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젊고 완벽한 스윙을 만들어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