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뉴스미디어

경남 진주 영원 정지숙 대표,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헤어메이크업”

한국강소기업뉴스 | 기사입력 2022/01/05 [15:14]

경남 진주 영원 정지숙 대표,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헤어메이크업”

한국강소기업뉴스 | 입력 : 2022/01/05 [15:14]

결혼돌잔치칠순 등 일생에서 손꼽히게 중요한 시기가 있다이런 순간은 개인은 물론 한 집안에서도 여러 사람이 주목하는 커다란 행사다개인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대부분 인생에 몇 번 오지 않는 특별한 날이다 보니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해 오래 오래 두고 기억하곤 한다.

 

따라서 이런 순간일수록 누구보다 아름답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다특별한 날자연스러우면서도 자신감을 북돋아주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방법은 바로 헤어와 메이크업이다특히 평소 스스로 메이크업과 머리손질을 하던 사람도 이 날만큼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만족스러운 스타일로 변신하는 만큼 그 날의 기분과 기억도 더 특별해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남 진주에서 영원을 운영하는 정지숙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진주에 위치한 영원의 정지숙 대표

 

 

Q. 영원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미용 디자이너를 오랜 기간 했었고·미용 산업에 종사하다 보니자연스럽게 헤어메이크업과 관련된 일도 자주 맡게 되었다이후 결혼을 하여 아이를 낳고 육아를 병행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을 하게 되었고메이크업의 경우 아이를 돌보면서도 할 수 있어 물 흐르듯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나는 욕심이 참 많은 사람이다워킹맘으로서도커리어우먼으로서도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다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고우리 샵에서 스타일링을 한 고객님은 어딜 가서도 가장 예쁘다는 이야기를 듣게 해 드리고 싶었다나만의 샵에서 나만의 스타일을 온전히 완성시키고자 하는 마음에 영원이라는 전문 메이크업 샵을 오픈하게 되었다.

 

 

 

Q. 영원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영원에서는 헤어메이크업과 한복대여를 주로 하고 있다헤어메이크업으로 고객님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해드리며 한복대여 역시 고객님의 상황에 맞게 해드린다각종 행사와 관련된 직종이다 보니 연령대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요즘은 코로나19로 작아졌지만돌 관련 행사부터 결혼식칠순팔순 행사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님들이 있다.

 

▲ 영원 내,외부 전경

 

 

Q. 영원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미용사 출신으로 17년 동안 계속해서 이 일을 해온 원장이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맞춤형 헤어 메이크업을 제공한다는 점이 영원만의 특징이다조금 더 빠르게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식을 쌓고 연구하고 있다.

 

 

Q. 영원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무엇보다 우리 매장에 방문주신 고객님들은 최고로 빛나는 꽃이 되어 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객님들께서 다양한 사례를 접해보시고 딱 맞는 메이크업을 만나실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오랫동안 이 일을 하다 보니 돌잡이 때부터 봐왔던 아이를 지금까지 몇 년을 걸쳐 보게 된다아이와 함께 우리 매장도 커가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그리고 한번은 얼마 전 서로 다른 분의 소개로 방문해 주신 고객들이 알고 보니 같은 행사장의 가족이셨던 적도 있었다그만큼 고객님들께서 믿고 와주시기 때문에 이런 일도 있다고 생각한다.

 

▲ 영원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고객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제공한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고객님을 먼저 생각하려는 자세 덕분에 점점 더 발전해 나가는 것 같다그리고 고객님들께서 뿌듯해하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며 많은 분들께 소개해주시다보니 더 연구하고 커간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첫 번째 목표는 5년 안에 내가 살고 있는 진주에 이름을 알리는 것이다고객님들께서 영원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아 그 집 정말 잘하지’ 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샵이 되고자 한다그리고 두 번째 목표는 10년 안에 한국에서 영원이라는 샵을 아시는 분이 많아지게 하는 것이다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꼭 그렇게 되기 위해 더더욱 노력하겠다.

 

 

Q. 해당 인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모든 분이 영원 매장에서 오시면 웃으며 나가실 수 있도록빛나는 꽃이 되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지켜봐주시길 바란다길어진 코로나19로 다들 힘이 많이 들겠지만두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만 더 노력하고 버텨서 웃으면서 다닐 수 있도록 다들 마음의 여유를 찾고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셨으면 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CE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