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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TOP농구교실 최중록 대표, “아이들이 농구를 즐기며 뛰노는 날을 꿈꿉니다”

한국강소기업뉴스 | 기사입력 2022/01/05 [15:30]

경기 시흥 TOP농구교실 최중록 대표, “아이들이 농구를 즐기며 뛰노는 날을 꿈꿉니다”

한국강소기업뉴스 | 입력 : 2022/01/05 [15:30]

농구는 특별히 많은 장비나 복잡한 규칙 없이도 함께 즐기기 좋은 스포츠다다른 스포츠에 비해 경기 속도가 매우 빠르며 공의 움직임을 쫓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체력과 지구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 농구의 특징이다특히 점프 동작이 많다 보니 성장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에 관하여 경기 시흥에서 TOP농구교실을 운영하는 최중록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경기 시흥에 위치한 TOP농구교실(전경)

 

 

Q. TOP농구교실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TOP농구교실은 누구도 상처받지 않고 즐겁게 농구할 수 있도록 농구의 저변화에 힘을 쓰는 것이 목표다안산 상록단원인천 구월서창점에 이어 시흥에 배곧정왕점이 오픈하게 되었다시흥지역에서도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학창시절과 사춘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

 

 

Q. TOP농구교실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이곳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수업을 진행한다연령대별로 갖고 있는 고민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 학창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건전하게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신체뿐 만아니라 정신적인 교육까지 함께한다. TOP농구교실은 약 80%의 수업이 같은 학년학교로 구성된 팀수업으로 이뤄진다초등 저학년의 경우 키 성장과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기본기 및 몸풀기 프로그램과 팀별로 필요한 전문적인 농구 수업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등의 경우 아이들 사춘기에 신경을 써서 팀에 속한 아이들 성향을 파악한다아이에게 자존감배려심이해심사회성을 길러 줄 수 있도록 개개인별로 팀에 대한 역할을 부여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한다이밖에 학년학교 상관없이 비슷한 수준으로 구성된 개별수업도 있다공통점이 없기에 아이들이 농구로 뭉칠 수 있도록 농구에 흥미를 갖는 다양한 즐거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꾸준하게 기본기 위주로 교육하여 팀수업에 언제든지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비교해 볼 때 TOP농구교실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이들이 평생 취미를 갖도록 선생님들과 지도법소통법을 교육하고 공유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이렇다 보니 이곳 출신 제자가 학원선생님이 되는 경우가 많다학창시절 농구를 통해 사회성과 즐거운 추억을 갖았던 학생들이 성장해서 TOP농구교실에 선생님으로 오는 것이다우리 시흥점 아이들에게 우리가 학창시절 느꼈던 좋은 부분들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 역할인 것 같다.

 

또 체육관에 탄성마루 작업을 모두 완료하여서 아이들이 넘어져도 성장판이나 머리 등에 충격이 가지 않도록 했다모든 부분에 안전벽을 만들었고 높이조절 가능한 골대정수기 배치냉난방기가 배치되어 있는 200평 규모의 전용체육관 2동을 갖고 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농구를 전혀 못하는 아이가 있었다소극적이고 자존감이 낮고 친구들 눈치를 많이 보는 친구였다나와 많이 소통하고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서 반 년 만에 시합 때 처음으로 슛을 던졌는데어안이 벙벙해 있는 아이한테 나와 팀원들이 엄청 칭찬을 해주었다그 아이가 너무 즐거워하며 평소에 농구장 나가서 연습을 하게 되었다는 연락을 어머님께 받았을 때 너무 즐겁고 보람을 느꼈다또 성인이 된 제자들로부터 스승의 날이나군 전역 후 연락받았을 때 정말 많은 힘을 얻었고 행복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TOP농구교실을 개원하신 김민규 대표님과 윤대호 단장님께 잘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됐다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과농구의 저변화를 위한 열정을 보고 믿음을 갖고 따를 수 있었다오랜 기간 부딪히고 깨지며 했던 다양한 경험을 시흥으로 가져와서 젊고 열정 넘치는 선생님들을 만나니 더욱 더 빛을 발했던 것 같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시흥지역에 농구 저변화가 목표다근처 공원만 가도 아이들이 즐겁게 농구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를 원한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TOP농구교실의 체육관은 언제든지 열려있다직접 두 눈으로 시설과 아이들 수업 보시면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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