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너뷰티, 그린슈머 등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단어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다이어트 또한 안 먹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먹는 것이 트렌드다. 야채와 닭 가슴살로 채운 샐러드가 아닌 영향을 골고루 갖추면서도 포만감을 주는 샐러드가 인기를 끈다. 미용과 건강 모두를 잡은 샐러드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송파에서 풀리어트를 운영하는 박지황, 이재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풀리어트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트레이너로 근무하면서 회원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설계하고 제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관심이 생겼고 매장을 차리게 됐다.
Q. 풀리어트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주요 연령층과 주요 서비스 대상은 전 연령층이다. 샐러드를 주로 판매한다. 다른 곳에서 파는 샐러드에 비해 양이 많고 푸짐한게 특징이다.
Q. 풀리어트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회원들이 다이어트 때 샐러드 먹고 배고픔을 느끼는 모습을 보고 어떻게 하면 보다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할수 있을까 고민했다. 구운 채소들을 사용해서 영양 흡수율 및 포만감을 올리는 방법을 택했다. 가령 토마토 같은 채소들은 되려 익혀먹지 않으면 흡수율이 10% 미만이다. 타 샐러드에 비해 양이 많고 푸짐한게 특징이다.
Q. 상술한 내용을 토대로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샐러드라는 음식에 걸맞은 신선한 재료와 청결이다.
Q. 풀리어트를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가게 관련 댓글을 하루에 틈 날 때마다 몇 번씩을 들여다본다. ‘샐러드인데 먹고 배부르다’ ‘맛있다. 처음과 맛이 변하지 않는다’, ‘신선하다’, ‘트레이너 쌤이 만든 샐러드니까 믿고 먹을 수 있다’ 등 항상 신경 쓰고 있던 부분에 대해서 알아주실 때 뿌듯하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오랜 기간 회원들을 지도하며 영양을 공부하고 스스로 수차례 다이어트도 해보면서 여러 다이어트 음식들을 먹어 보고 또 회원들에게 알려주었던 경험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 샐러드라는 종목특성 상 청결과 신선을 최우선이다 보니 신뢰감을 주기 위해 자연스레 재료가 노출되며 좋겠다 생각했다. 노출이 되기에 자연스레 더 더욱 재료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쓰게됐다. 소비자분들도 그걸 알아주신 것 같다. 아무래도 타겟층 여성이다보니 어떻게 하면 다른 층의 분들의 입맛도 사로잡을수 있을까 고민했다. 전반적으로 샐러드의양을 늘리자 생각하다보니 자연스럽게 가게이름도 풀리어트로 정해졌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항상 저희 매장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건강할 수 있게 늘 신선한 재료들의 음식들로 맛과 건강을 전달해 드리는 매장이 되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 만큼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강한 음식 드시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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