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남자도 당연하게 관리를 한다. 여자만큼이나 뷰티샵에 방문하는 남자들도 늘었다. 눈썹 문신뿐만 아니라 속눈썹 펌, 연장으로 눈매를 또렷하게 하는 건 기본이다. 반영구 화장을 통해 얼굴의 윤곽을 잡기도 한다. 여성들과 골격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들의 조언이 필수적이다.

이와 관련하여 관악구에서 비주얼을 운영하는 박유정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관악구에 위치한 비주얼의 박유정대표

Q. 비주얼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평소 뷰티 쪽에 관심이 많았다. 좋아하는 일이다 보니 모든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싶었다. 그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

Q. 비주얼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20~40대가 주 고객층이다. 속눈썹 펌, 속눈썹 연장, 페이스 및 브라질리언왁싱, 세미퍼머넌트(반영구메이크업)를 제공한다. 관리하는 여자, 남자들이 많아진 만큼 요즘은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관리하는 시대인 만큼 타샵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최고의 전문가들이 실력으로 고객 한 분 한 분의 취향과 니즈에 맞춰 관리하고 있다.

Q. 비주얼의 특징을 말씀해주십시오.

A. 관리방법은 다 비슷할 수 있지만 오래된 노하우와 연구를 바탕으로 고객님 취향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추천하고 있다. 고객들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소개 및 재방문이 많다.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서비스 마인드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친절과 실력을 바탕으로 임하는 자세가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다. 요즘 같이 코로나19 시대에 청결과 일회용품 사용을 원칙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 비주얼뷰티 내부 전경

Q. 비주얼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많은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예쁨을 줄 수 있고, 고객들의 만족감이 높을 때 보람을 느낀다. 고객들이 서비스를 받은 후 고맙다고 칭찬해줄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 이 일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한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오랜 경력과 노력, 서비스 마인드가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내 얼굴이나 내 가족이 관리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 일에 임하고 있는 자세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뷰티시장은 지금까지 그렇듯 앞으로도 인생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뷰티 아이템이다. 여성분들에게 비타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발전하기 위해 공부하고 발전하는 뷰티샵으로 운영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뷰티샵은 수도 없이 많지만 잘하는 곳은 많지 않다.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고객님의 스타일에 맞게 추천해주고, 관리 해주는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는 보다 나은 서비스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