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현재의 삶을 중요하게 여기며 자신을 가꾸고 관리하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눈에 잘 보이는 한 곳을 관리하며 자신감을 얻기도 하고, 건강을 위해 신체를 전반적으로 관리하기도 하며 삶을 질을 높여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제 자기관리는 소수의 사람 이야기가 아닌, 사회의 한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다.
자신에게 관심을 두고 본인을 가꾸다 보면 나도 알지 못했던 모습을 발견하며 큰 기쁨을 누리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단점이나 고민 사항은 가려주고, 장점은 더욱 드러나게 해주는 작은 변화가 일상에 활력을 주고, 자신감 있는 생활을 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꾸준히 뷰티 관리에도 모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안산에서 앙벨리르뷰티를 운영하는 안혜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앙벨리르뷰티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내가 운영하는 토탈뷰티샵의 이름인 '앙벨리르(embellir)는 '더욱 아름답게 하다'라는 의미를 지닌 프랑스어이다. 요즘에는 꼭 뷰티나 미용에 관심이 있지 않더라도, 운동이나 취미로 자가 자신을 가꾸고 관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나 또한 어린 시절부터 나 자신을 가꾸는 일에 관심이 많았다. 관심이 진로로도 이어져서 나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모두 뷰티와 미용 관련 수업을 받았고, 전문학위도 취득하게 되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한 후 사람들의 '미'를 가꾸는 영역에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일해왔다. 다른 이의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일을 하면서도 '진정한 아름다움은 나의 건강한 신체로부터 온다'라는 철학을 지키며 전문 피트니스 일도 병행했다. 그 결과 피트니스 대회에서도 그랑프리를 받는 작지 않은 성과도 거두었다.
나는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서부터 비롯되는 행복감과 만족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러므로 나만의 방식으로 고객님들의 아름다움을 찾아드리고, 고객님께 만족감과 행복을 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앙벨리르뷰티를 창업하게 되었다. 또 강남에서 샵을 운영하던 경험을 살려서 서울 근교에 사는 사람이 일부러 강남까지 오지 않아도, 트렌디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안산에 샵을 확장하여 오픈하게 되었다.
Q. 앙벨리르뷰티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아래와 같이 소개해 주십시오.
A. 앙벨리르뷰티는 속눈썹 연장, 속눈썹 펌, 메이크업, 왁싱, 피부 관리의 각 분야마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뷰티샵이다. 흔히 뷰티 관리라 하면 20~30대의 젊은 여성만 방문하리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가리지 않고 다양한 고객님들이 앙벨리르뷰티를 찾아주고 계신다. 특히 요즘은 남자 고객님들도 예전과 달리 자신을 아름답게 꾸미는 '그루밍(Grooming)'에 많은 관심을 두고 반영구, 왁싱, 두피 문신, 피부 관리를 위해 샵에 방문해 주신다.
모든 관리는 철저하게 1:1 맞춤 상담을 통해 모든 고객님의 특성에 맞게 디자인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속눈썹 연장은 각자 눈매와 취향에 맞게 다양한 속눈썹모와, 길이, 컬을 선택하시어 관리받으실 수 있다. 연장 후 오래 유지되고, 불편함과 이물감이 없는 장점이 있다.
속눈썹 펌은 가장 손상이 없는 관리로 쌍꺼풀이 없는 눈이나, 속눈썹이 짧은 눈도 풍성한 속눈썹으로 보이도록 연출할 수 있다. 일반펌 뿐만 아니라 손상되거나 모가 얇은 분들을 위한 영양 복구펌, 또렷한 느낌을 주기 위한 블랙 염색 마스카라 펌 등 다양한 종류의 펌을 제공하고 있다.
왁싱 또한 프리미엄 제품을 쓰며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남성과 여성의 관리 받는 부위에 맞는 전용 왁스를 사용하고 있다.
피부 관리는 피부에 맞는 스킨 플래닝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고객님의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묵은 각질이나 화장품이 덜 지워져 생긴 때 또 솜털을 제거하여 관리 직후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관리이다. 피부 관리로 고객님이 백옥 같은 부드러운 달걀 피부를 자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해 드리고 있다.
Q. 앙벨리르뷰티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앙벨리르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는 분야별로 전문성이 필요한 관리이다. 나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대학에서 관련 학과 학위를 취득했을 뿐 아니라, K-뷰티, 국제바디콘테스트 등 각종 미용뷰티 대회에서 상을 받는 경력이 있다.
또 철저한 소독과 위생 관리, 또 일회용 사용 등으로 안전한 관리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여기고 있다. 청결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모든 고객에게 일대일 예약 및 상담으로 맞춤화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관리를 받기 위해 여기저기 갈 필요 없이, 한곳에서 고객이 원하시는 다양한 맞춤 관리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One stop beauty service'를 제공하는 토탈뷰티샵으로 운영되는 것이 앙벨리르뷰티의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Q. 앙벨리르뷰티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나는 고객님들이 뷰티샵을 방문하시는 이유가 본인만의 스타일에 찾아 더욱 아름다워지려고 하시는 것임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내가 뷰티샵을 운영하는 경영 철학은 그 이유에 초점을 맞추어 세 가지를 꼭 지키며 뷰티샵을 운영하려 한다.
첫째는 고객님 개인마다 다른 각자의 니즈, 원하시는 스타일을 제일 먼저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하며 고객님을 도와드리려 한다.
둘째는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리를 가장 먼저 제공하여, 방문하시는 모든 고객님이 뷰티 리더가 되시도록 도와드리려 한다.
셋째는 내 자신을 가꾸는 것처럼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꼼꼼하게 관리하고, 오셨을 때 편안하게 관리를 받고 가실 수 있도록 항상 다짐하고 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으므로 일하면서 항상 보람을 느끼고 있지만, 특히 뷰티샵을 처음 방문해 주셨던 고객님이 다시 방문해 주실 때 큰 보람을 느낀다. 재방문이 한 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달 방문해 주시기도 하고 관리에 크게 만족하시며 지인분들을 같이 모시고 오셨을 때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
관리가 끝나고 거울을 보여 드리면, "제가 딱! 원했던 것이에요!"라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그때 고객님이 원하는 스타일을 잘 표현해 드린 것 같아 마음에 만족감과 뿌듯함이 차오른다. 무엇이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마음이 기쁨으로 가득해지는 따뜻한 경험이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내가 창업을 결심하기 전에는, 많은 사람과 같이 직원으로 시작하여 배우면서 일을 시작하였다. 열심히 일하다 보니, 점차 나만의 방식으로 샵을 운영하고 싶은 생각이 점점 커졌다. 그 생각을 바탕으로 뷰티 트렌드를 읽고 스타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강남에서 샵을 운영하며 다양한 시도도 해왔다.
또 이렇게 안산에서 샵을 열게 된 것도 그동안 일하면서 쌓아왔던 데이터를 가지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다 보니, 또 새로운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도전으로 지금의 앙벨리르뷰티를 만들게 되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자기 관리, 미의 관심도가 높은 요즘 뷰티샵 창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다. 나도 예전에는 그런 사람 중에 한명 이었고, 또 창업 하기 전까지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지금의 나는 지난 수년간 쌓아온 다양한 실무 경력과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나의 노하우를 향후 뷰티 업종으로 창업을 결심 하시는 분들과 나누고 싶은 생각이 있다.
수강부터 창업까지 도와 드릴 수 있는 전문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앙벨리르'를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여 가맹사업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그리고 나아가 동남아 등 해외 가맹사업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앙벨리르'는 항상 친절하고 반갑게 고객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 꼭 관리를 받지 않으시고, 상담만 받아 보시는 일도 언제나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가장 트렌디한 관리로 보다 자연스럽게 본인만의 아름다움을 찾아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앙벨리르'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저작권자 ⓒ 밸류업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CEO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