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만화를 보기 위해서는 책을 직접 구입하거나 만화방을 찾아가야 했다. 하지만 기본 만화책과 달리 장소의 제약 없이 만화를 즐길 수 있는 웹툰이 등장하고 인터넷, 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애니메이션을 접하게 되면서 만화는 중요한 문화콘텐츠로 급부상했다. 이렇다 보니 이제는 만화산업 진출을 꿈꾸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와 관련하여 강동구에서 애니톡만화학원 강동점을 운영하는 김백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애니톡만화학원 강동점의 개원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전공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을 위한 시설을 만들고 싶었다. 기초부터 취미, 취업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단단한 디딤돌이 되어주는 교육기관이 되고자 한다.
Q. 애니톡만화학원 강동점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애니톡만화학원 강동점에서는 초등반과 중·고등 취미반, 고입·대입전문반, 컴퓨터그래픽 취미·취업반, 성인취미반을 운영하고 있다. 취미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부터 진학 및 취업을 위한 전문적인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기에 단계별 수업과정을 만날 수 있다.
Q. 애니톡만화학원 강동점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획일화된 일방향 수업이 아닌 수강생 개인의 취향에 맞춘 수업이 특징이다. 수강생의 개성과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개별 지도하고 있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수강생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수강생이 학원을 졸업한 지 한참 시간이 지나고 우수한 대학을 졸업하거나 유명 회사에 취업한 후 감사 인사를 하러 왔을 때 무척 뿌듯하다. 이처럼 수강생이 애니톡만화학원을 통해 본인의 꿈에 한 발 더 다가서거나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을 얻는다고 느낀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수강생들의 니즈를 꾸준히 파악한 것이 우리의 노하우다. 개별 맞춤지도를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최신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수업에 반영하기에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만화는 빠르게 변해 가는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블루오션 문화콘텐츠 업종이다. 이 분야를 희망하는 수강생들을 위해 더욱 발전하여 학원에서 더욱 전문적인 아카데미로 발전하고자 한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불과 30년 전에는 이 분야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학 및 교육기관이 없었지만, 현재는 전공 교과를 배울 수 있는 대학들과 전문 교육 기관이 많다. 따라서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진로든 취미이든 이제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으니 꼭 도전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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