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만족하는 생활을 누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기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그 가운데 피부 관리는 피부에 생기는 트러블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일상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돕는 관리이다. 다양한 관리 방법 가운데 내 피부에 맞는 관리를 찾아 원하는 결과를 얻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관악구에서 티나에스테틱을 운영하는 신유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티나에스테틱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나는 어렸을 때부터 누군가를 예쁘게 해주는 것을 좋아하고, 그 일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나 역시 관리받는 것을 좋아해서 많은 관리샵을 찾아다녔다. 그런데 수많은 관리샵을 다니면서 풀리지 않는 의문이 하나 생겼다.
바로 왜 다 똑같은 관리를 하는지가 궁금했다. 그리고 고객님께 제공하는 관리에 앞서 고객이 원하는 부분이 무엇이고, 고객님에게 맞춰진 관리를 할 수는 없을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피부와 인체 공부를 더 많이 하게 되었고, 연구 끝에 그 해답을 찾게 되었다. 사람마다 외모와 성격이 다 다르듯이 피부 타입도 지성, 건성, 복합성, 문제성 피부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사람마다 개개인이 다 다른 피부를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그 다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상담이 특별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그렇기에 티나에스테틱에서는 개개인에 맞춰진 상담기법으로 본질에 접근하여 고객님의 고민 해결을 돕고 있다. 차별화된 상담기법과 노하우로 드라마틱한 결과를 만들어 온 티나에스테틱에서 아름다움을 찾으셨으면 한다.
Q. 티나에스테틱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코로나 이전에는 마사지 수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코로나 이후에는 마스크로 인한 트러블로 고생하시는 고객들이 많이 오시게 되었다. 나 또한 티나에스테틱 오픈 후 갑상선의 건강 저하로 인해 호르몬 변화로 트러블이 많았는데 내 얼굴을 임상으로 삼아 이것 저것 다 해보면서 트러블 관리에 대한 노하우가 더욱더 풍부하게 생겼다.
비포, 에프터의 차이가 확실하니 소개로도 많이 찾아오시고, 후기를 보시고도 고객님들이 많이 오고 찾아 주신다. 티나 에스테틱은 수기 관리와 플라즈마, 아쿠아필링, 더라포닝이 메인 프로그램이다.
아쿠아 필링은 모낭충과 피지 조절에 효과가 있기에 여름철에 가장 많이 하시는 케어이다. 마스크 트러블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는 하이 듀얼 플라즈마 케어가 효과가 좋다. 그리고 더라포닝은 피부 흔적 지우개로 색소 침착, 흉터, 모공에 효과적인 관리이다.
Q. 티나에스테틱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우리 샵은 고객들에게 강매나 부담을 전혀 드리지 않는다. 편한 분위기에서 릴렉스 하시면서 원하는 케어를 부담 없는 가격대에서 받아 보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타 샵보다 모든 수기 시간이 길어서 수기 관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메리트가 정말 많은 샵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데골데 케어를 하지 않는 샵도 많은데, 우리 샵은 모든 케어에 데골데 케어가 들어간다. 남자 분들은 제외이다. 그리고 트러블 관리에 효과적인 기계 사용과 노하우로 많은 후기로 인하여 소개로도 많이들 오신다.
Q. 티나에스테틱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고객들의 니즈를 항상 먼저 파악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돈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먼저 감동으로 움직이자는 신념을 가지고 살고 있다.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트러블이 진짜 심한 고객님이 오셔서 남자친구에게 “넌 피부 빼면 완벽하다고 말했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속상해하신 일이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관리를 받고 난 후 지금은 남자친구가 “너 피부 진짜 좋다”라고 말한다며 자랑을 하셨다. 일하면서 너무 뿌듯하고 보람된 순간이었다.
그리고 88세이신 고객님이 척추 측만증도 있으시고, 다리까지 아프신 분이라 불편한 걸음으로 우리 샵을 자주 방문해 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지금은 지팡이도 없이 매주 방문하고 계셔서 더욱 기쁘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샵을 오픈하고 너무 무리했던 것인지 갑상선 건강이 나빠지게 되었다. 그래서 호르몬 변화로 평생 나지 않던 트러블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는 이 일을 기회로 삼아 내 얼굴에 이것저것 시도를 해보았다. 그리고 현재의 트러블 케어에 대한 모든 노하우가 생기게 되었다. 또 이런 일을 겪고 나니 트러블 케어가 가장 자신이 있는 부분이 되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경험을 바탕으로 티나의 프렌차이즈, Man(남성) 전문 관리샵과 내 기술과 지식을 전달하며 미용인 후배들을 양성할 아카데미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상표 등록과 특허도 이미 받아 놓은 상태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피부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20대에 케어를 한다면 30대에, 30대에 케어를 한다면 40대에 남들보다 좋은 피부를 가질 수 있다.
비싼 케어를 한두 번 받는 것보다, 꾸준한 관리로 모두 예뻐지시길 권한다. 티나게 예뻐지고 싶은 분들은 티나로 오셔서 관리를 받아보셔도 좋겠다.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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