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문제를 보기만 해도 과도하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 수학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수학이 어렵다고 해서 수학 공부에 한 번 손을 놓으면 다시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에 수학을 아예 포기해버리는 “수포자”가 속출하기도 한다.
이에 관하여 화성시에서 함께하는 수학학원을 운영하는 백은아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함께하는 수학학원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잘못된 수학 학습 방법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올바른 수학의 개념을 형성하도록 돕고, 학생들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데에 수학이 힘이 될 수 있는 과목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학 전문학원을 오픈하게 되었다.
Q. 함께하는 수학학원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함께하는 수학”은 중고등 전문 수학학원으로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확장사고의 “함수”에서 이름을 따왔다. 학부모나 학생들 사이에서 이미 동탄의 “함수”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에 수학 전문학원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함께하는 수학”은 현재 EBS와 강남인강에서도 스타강사인 백은아 원장과 고려대 수학과 출신인 서희원 고등부 부원장, 정미윤 중등부 부원장을 중심으로 수리논술과 수능으로 유명한 서울대 출신의 김봉원 선생님, EBS의 이현이 중등부 주임샘, 뿐만 아니라 수학 전공자인 여러 중고등 선생님들이 함께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수학 전문학원이다.
확실한 개념 잡기를 통한 선행, 중고등 내신 대비, 고3 수능 대비, 고3 수리 논술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있다. 중고등반은 수준별 소수 정예 7명으로 구성해 꼼꼼하게 관리한다. 매주 주간테스트를 실시, 매달 성적분석표를 발송하고 있고, 분기별 성취도 평가가 이루어진다. 자기주도실 또한 운영 중이고 내신대비기간에는 일요일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수능대비반에서는 매주 100분간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해 감을 잃지 않도록 하고 수능 1등급을 목표로 100여회분 기출시험에서 Killer문항만 뽑아 집중 연습 시킨다. 수리 논술 전문대비반 역시 함께 운영중이다.
Q. 함께하는 수학학원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함께하는 수학”이라는 이름으로 상표 특허도 냈고, 오랜 시간 수학강의를 하면서 현장에서 실제 가장 효과적으로 수학을 학습하고 수학실력을 높일 수 있는 백은아원장의 비법이 녹아있는 “개념노트”, “문제풀이집”, “오답잇”(개-문-답 시스템)을 “함수”만의 특별 주문제작으로 재원생에게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정확한 수학의 개념을 논리적으로 서술하고 오답에 대한 확실한 정리가 되도록 체계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
Q. 함께하는 수학학원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운영철학은 F(4), 즉 FUN(흥미), FULFIL(성취), FEEDBACK(소통), FUTURE(미래)이다. 수학을 즐겁게 하면서 성취감을 맛보고, 소통하면서 원하는 것을 이루는데 수학으로 힘을 받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 수학을 즐겁게 하려면 무엇보다 성취감이 필요하다. 성취감은 그냥 쌓아지는 것이 아니라 배워서 자신의 것으로 완벽히 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기에 최적화된 개-문-답 시스템이 완벽히 학생들의 것이 되도록 트레이닝시키고 있다.
Q. 운영하는 데에 있어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개원 초 병점고 1학년 학생이 학원에 3명 있을 때, 학교 시험이 어려워서 전교에 100점학생이 딱 3명이었는데 그 중에 2명이 우리 원생이었고, 우리 원생 중 한명은 92점을 받아서 3명 모두 1등급을 받았을 때 학생들과 너무 기뻐했던 순간을 잊을 수 없다. 수학을 문제풀이를 통한 공부라고 생각하여 계속 문제유형을 암기하며 힘들게 공부했던 학생들이 “함수”의 개문답 시스템을 잘 따라와 주었고, 개념의 올바른 형성을 통해 처음 접한 문제라 하더라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게 되어 어려운 학교시험이나 학력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수학의 자신감이 생기는 학생들이 늘어가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교육의 메카로 불리우는 대치동과 분당에서의 오랜 학생들 지도 경험과 EBS와 강남인강의 온라인에서도 20년 이상 학생들을 지도해오면서 수학으로 왜 학생들이 힘들어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고, 현재도 온오프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유튜브(수학의 백신 채널)를 통해서도 시기별 수학 학습법을 공유하며 학부모님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또한 수학연구와 교재 집필도 꾸준히 하면서 늘 공부하는 자세로 학생들과 함께 지금도 성장하고 있는 것이 노하우라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동탄에서 함께하는 수학학원과 유튜브 채널 ‘수학의 백신’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과 소통할 것이고, 수학의 문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현재 교재 집필과 발간을 앞두고 있다. 이 교재가 학생들에게 수학의 자신감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어 입시를 넘어 수학을 찐으로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기를 소망한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놓지마! 수학! 수학이라는 과목은 단순 문제풀이가 목적인 과목이 아니라 개념과 원리를 알아가는 과목이며 과학의 언어로써 세계 공용어가 될 수 있는 학문임을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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