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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필라앤윤솔 윤소라 대표, “맞춤 필라테스 커리큘럼으로 건강한 습관 만들길”

한국강소기업뉴스 | 기사입력 2022/08/09 [13:31]

의정부 필라앤윤솔 윤소라 대표, “맞춤 필라테스 커리큘럼으로 건강한 습관 만들길”

한국강소기업뉴스 | 입력 : 2022/08/09 [13:31]

필라테스는 코어 근육의 힘을 길러 자세 교정과 바디 라인 정리에 효과적인 운동이다이 때 정확한 자세로 올바른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체형과 운동 수행 능력에 알맞은 난이도로 코칭받으며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에 관하여 의정부시에서 필라앤윤솔을 운영하는 윤소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의정부에 위치한 필라앤윤솔의 윤소라 대표

 

Q. 필라앤윤솔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운동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적어도 저와 운동하시는 모든 분들이 운동이라는 매개채로 몸도 정신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걸 몸소 느낄 수 있게 해 드리고 싶어서 창립하게 되었다.

 

 

Q. 필라앤윤솔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체형 분석 후 개개인마다 필요한 테스트를 진행해 회원이 원하는 니즈에 맞게 회원과 상의하여 커리큘럼을 잡는다기본적으로 자세교정체형교정이 필요한 회원님들은 위에 설명했듯 메인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그외에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식단 및 회원님들의 일상을 어느 정도 파악한 후 일상에서의 습관 먼저 고쳐드리고 있다딱히 프로그램이라고 장대하게 정해 둔건 없지만 개개인의 회원님들이 원하는 바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회원님들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에 100% 맞춰 시행하고 있다.

 

 

Q. 필라앤윤솔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작업치료사라는 직업을 기반으로 갖춰진 클라이언트를 대하는 자세가 저의 회사만의 특징인것 같다기본적인 환자를 대하는 자세와 이해도봉사정신 외에도 작업치료사에게 필요한 크리에이티브한 센스대처 능력인내심 등등 셀 수 없이 많다.

 

▲ 필라앤윤솔의 내부 전경

 

 

Q. 필라앤윤솔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필라테스라는 운동을 겉으로 봤을때 보이는 이미지들이 있다예를 들어 이쁘고 날씬한사람만 할 수 있는 운동남성분들은 선뜻 다가갈 수 없는 운동 등 이러한 색안경들을 적어도 저를 만나서 바꿔 드리고 싶다재밌고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위해 할 수 있는그리고 숨쉬고 걷는 것처럼 삶에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을때까지 노력하는게 저의 목표이다운동을 하는 곳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아주 사소한 습관으로 녹아들어 ,이거 필라테스 선생님이 이렇게 하랬는데이런식으로 생각할 수 있게 일상에 조금씩 침투하고 싶다.

 

 

Q. 운영하는 데에 있어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회원님들의 통증이 줄고 체형이 변했을때도 물론이지만 저와 운동을 하며 저의 큐잉과 회원님의 집중력이 온전히 움직임으로 다 느껴질때회원님과 제가 일심동체되는 그 짧은 순간순간에 가장 보람을 느낀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제가 겪고 느낀 저의 삶의 일부 일부가 모여 노하우가 되지 않았나 싶다말라도 보고 크게 다쳐도 보고 수술도 해보고 비만도 되보고 다이어트를 실패하고 성공도 하며 그 안에서 맛본 패배감과 좌절감 성취감 상처 기쁨 등등의 감정들이 여기까지 오게했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몸의 움직임운동그리고 현재 종사하고 있는 필라테스는 결국 눈에 보이는 몸과 보이지 않는 뇌가 합심하여 만들어내고 있는 결과물이다전공의 영향이 크겠지만 뇌라는 무궁무진한 세계와 운동 즉움직임이 얼마나 우리의 인생 자체에 필요한지 더 공부해 몸뿐만 아니라 그게 결국 우리의 마음에도 영향을 준다는 걸 조금이라도 느끼게 해 드리는게 목표다비단 필라테스 뿐 아니라 건강한 움직임을 만드는 모든 운동종목들을 포함에서 말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우리 몸은 반대로 내가 싫어하는 걸 또는 평소 하지 않던 일을 해야 좋아진다달리기를 싫어하는 제가 스트레스 해소로 달리기를 시작한 것처럼 그로 인해 얼마나 삶의 질이내 몸이 바뀌었는지 제가 보증한다싫은걸 하라니 정말 말도 안되는 말일지 모르지만오늘부터지금부터 공부가 싫은 사람은 책 한 장 읽기부터운동이 싫은 사람은 집안을 청소하는 것부터오른손잡이는 가끔 왼손으로 이름 쓰기를 아주 조금씩조금씩 변화하는 내 모습에 내몸의 반응을 확인 해 보길 바란다맑고 쾌창한 정신과 마음을 조금이라도 맛보시길 간곡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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