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는 전신의 근육을 활용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동작을 따라하면서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을 골고루 자극시키고, 혈액 순환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이는 체내의 독소 및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부미용이나 바디라인 정리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고, 틀어진 몸의 균형을 바로잡아주고 유연성을 발달시킨다.
뿐만 아니라 요가의 호흡법은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심신 안정이나 스트레스 감소, 정신 수련을 위해 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는 요가를 하는 시간 동안은 여러 동작을 통해 오롯이 나 자신에 집중하게 되고, 이는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도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학생들이나 직장인들도 취미로 요가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이에 관하여 인천 남동구에서 륭스요가를 운영하는 김륭아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륭스요가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어려움은 최소화하고, 개개인의 신체 수행 능력 내에서 적절한 자극을 줄 수 있는 효율적인 방식으로 요가 수련을 돕기 위해 교육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 8년간 다른 이름의 요가원을 운영하다가 재정비 후 륭스요가로 재오픈함으로써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Q. 륭스요가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륭스요가에서는 정통하타요가를 기본 바탕으로 수업하고 있다. 하타요가와 Rytk300 지도자 자격증, 그리고 무드라 반다를 아사나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요가 수련 시 몸을 보호하며 안전하게 다가가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타요가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기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수업을 위해서 베이직반과 숙련자반이 나누어져 있다. 매번 동일하고 정형화된 동작으로 수업을 꾸리기보다는 다양한 구성으로 회원님들의 수행 능력에 맞게 세심히 케어하려 하고 있다. 특히 새벽 요가반의 경우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적절하게 근육이 자극되도록 도와드리려 하고 있다.
Q. 륭스요가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위에서 언급했듯이 초보반과 숙련자반을 나눠 수업하기 때문에 회원님들의 만족도가 높은편이다. 요가 지도자의 길을 걷고 싶은 숙련자들을 위한 요가 지도자과정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점이 타 요가 센터와는 차별점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Q. 륭스요가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요가는 강사와 수강생 간의 호흡이 매우 중요한 수련이다. 그렇기에 특히나 상호간 밀접한 신뢰 관계가 필요하다. 서로를 믿어야 하고, 이 믿음을 전제로 모든 수련이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바로 이러한 신뢰와 믿음의 관계이다.
Q. 운영하는 데에 있어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물론 모든 수업의 순간순간마다 큰 감동을 받는다. 특히 제 수업을 듣기 위해서 멀리서도 오시는 선생님들과 회원님들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 특히 요가 수련 전,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이 제 수업을 듣고 나아지는 모습을 볼 때, 이 일을 업으로 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특별하게 노하우라고 할 것 까지는 없는 것 같다. 단지 지금의 륭스요가를 만들기까지 늘 성실하게, 조금 느리더라도 곧은 마음으로 요가를 대하고 사랑했던 것 같다. 이런 진심이 수강생분들에게도 전해졌기에 센터가 다행히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지금도 요가를 처음 접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향후 륭스요가만의 TTC를 통해 요가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우리 센터의 프로그램을 폭넓게 공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륭스요가를 알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타고 센터 역시 확장되리라 본다. 무리하게 센터를 확장하기보다는,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며, 본 센터만의 차별점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면서 요가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고 싶다. 결과적으로는 요가업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지금처럼 함께 해주시는 우리 센터의 선생님들과 우리를 믿고 와주시는 회원님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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