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은 제모 방법 중 하나로,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모근까지 모두 제거하기 때문에 단순한 면도보다 훨씬 깔끔한 제모 효과가 있다. 또한 털과 함께 묵은 각질층도 함께 탈락시켜 위생 관리가 편리하고 쾌적함을 극대화하며 부드럽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왁싱 시 발생하는 통증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에 대비해 통증을 최소화한 저통증 왁싱 시술을 진행하는 곳이 인기이다. 더불어 피부 자극도 최소화해 지속적으로 왁싱을 받아야 하는 직업을 가졌거나, 미용적으로 또는 위생적으로 자기관리의 측면에서 왁싱을 받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이에 관하여 시흥에서 털업왁싱을 운영하는 한지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털업왁싱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미용을 전공하고 화장품 회사와 아카데미 전임강사 근무를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창업을 하게 되었다. 샵을 운영하며 얻은 경험을 토대로 정돈된 고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육 센터를 오픈하고, 교육생을 받는 과정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우리 교육 프로그램과 탄탄한 기술력에 매력을 느끼고 본인도 털업왁싱 다른 지점을 해보고 싶다는 제의를 많이 받게 되면서 왁싱 프랜차이즈 사업까지 출범 일 년 만에 그 범위를 대대적으로 확장하게 되었다.
Q. 털업왁싱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왁싱은 현재 부모님을 동행하면서 왁싱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확장되고 있는 미용 서비스다. 털업 각 지점은 모두 고객님의 피부를 면밀히 살펴 안전하면서도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1:1 고객 맞춤형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얼굴부터 바디까지 부위별로 세분화해 세심히 관리받을 수 있고, 천연 에센셜 오일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한 저자극 저통증 케어로 고통을 최소화하며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해 피부 타입에 구애받지 않고 민감한 피부도 안전하게 관리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 털업왁싱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털업왁싱은 왁싱과 스파가 접목된 브랜드이다. 왁싱 시 저통증으로 할 수 있는 스킬과 진정케어에는 에스테틱 전문제품과 아로마테라피를 이용한 관리를 진행 중이다. 따라서 다른 곳보다 저통증으로 왁싱을 받을 수 있고,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재방문과 지인 소개로 찾아오시는 고객분들이 대부분이다.
또, 1인용 위생 키트를 사용한다. 개인용 족집게, 배드커버, 고객 가운, 해면, 장갑 모두 1회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털업왁싱의 주요 고객인 산모들을 위해 아쿠아베드는 인체의 굴곡에 따라 형태를 잡아주기 때문에 서비스받는 내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겨울에는 물을 데워서 사용하기 때문에 전자파 영향이 없어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현재는 모든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룸 전체에 아쿠아베드를 사용하고 있다.
Q. 털업왁싱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More Comfortable, More Effective, More Safe.” 저희 털업의 슬로건이다. 슬로건에 따라 고객들이 더 편안하고, 더 효과적이면서, 더 안전하게 왁싱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스킬을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다.
Q. 운영하는 데에 있어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저희 본점이 오픈한 지 8년이 되었다. 많은 고객들이 방문을 했지만, 학생 때부터 다니다가 직장을 찾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입대를 하고 전역 후에 다시 찾아주시는 경우, 또 이사를 가서도 먼 거리임에도 주기적으로 찾아주시는 분들, 고객분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고, 지속적으로 저희를 찾아주시는 분들께는 정말 너무나 큰 감동을 받기도 하고, 동기부여를 받는 경우가 많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노하우라고 하면, 끊임없이 배우고, 시도하고, 실패하고, 이 세 가지가 계속 반복이었던 것 같다. 몇 가지의 핵심 기술을 찾기 위해 수백 가지의 시도를 했고, 또 실패를 했다. 그 안에서 제일 좋을 것들을 접목하고 있다. 미용을 전공하고 미용일을 한 지 18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많이 배워야하고 어려운 것이 투성이다. 그것이 이 직업의 특징이 아닐까 생각한다. 배우지 않으면 성장하지 못하고 도태되기 마련이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더라도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2022년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 했다. 현재 털업왁싱의 새로운 브랜드인 “깨끄시왁싱”을 준비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해외시장까지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 저희 브랜드를 선택해주신 원장님들과 같이 성장할 계획이다. 왁싱의 기준이 털업이 될 것이고, 왁싱하면 털업과 깨끄시를 떠올리실 수 있도록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왁싱의 기준은 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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