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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피생몽스파 박신해 대표, “기본에 충실한 정성스런 손길로 재탄생하는 마법 같은 피부”

한국강소기업뉴스 | 기사입력 2022/11/01 [23:42]

성북구 피생몽스파 박신해 대표, “기본에 충실한 정성스런 손길로 재탄생하는 마법 같은 피부”

한국강소기업뉴스 | 입력 : 2022/11/01 [23:42]

따가운 자외선부터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찬바람까지 우리의 피부는 매순간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다잠이 부족하거나 피곤한 날이면 피부가 평소보다 푸석해지는 것 역시 피부가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더욱이 사람에 따라 타고난 피부 상태가 다르므로 유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거나 각질여드름이 쉽게 생기는 등 각자의 피부 고민도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좋은 피부를 갖추기 위해서는 피부 상태와 고민에 따라 각기 다른 해법을 적용하는 것이 옳다이때 개인이 스스로의 피부 상태를 파악하고 방법을 찾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이 과정에서 잘못 판단할 경우 트러블이 생기는 등 오히려 피부가 더 악화할 수 있다그러므로 문제 상황을 진단하고 정확한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이에 관하여 서울 성북구에서 피생몽스파를 운영하는 박신해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성북구에 위치한 피생몽스파의 박신해 대표

 

 

Q. 피생몽스파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중학교 때부터 피부에 여드름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던 도중 고등학교를 진학 후 친구를 따라 미용 학원을 방문했다가 피부 미용을 접하게 되었다피부 콤플렉스로 여드름에 대해 공부하며 개선되는 것이 보이면서 더 많이 폭 넓게 배우고 싶던 도중 다른 나라는 에스테틱을 어떻게 배울지 궁금해졌다.

 

그렇게 미용과 서비스가 잘 되어있던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되어 그곳에서 에스테틱과 일본 특유의 섬세한 서비스를 배웠다나중에 내 샵을 운영 할 때 같이 접목하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그리고 한국에 들어오면서 에스테틱 대형 프렌차이즈 본사의 강사로 일하던 경험과 스파 매니저로 일하던 경험을 살려 꼭 나의 스파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피생몽스파를 오픈하게 되었다.

 

 

Q. 피생몽스파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남녀노소 고객님들의 피부 상태도 다르고 생활환경도 다르며 선호하는 스타일도 다르기에 고객님들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소통을 많이 하는 편이다이를 토대로 고객님들이 원하는 관리에 내가 추천하는 관리를 더해 한 분 한 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해 드린다그리고 샵에서 관리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샵에서 관리 받지 않는 시간에도 고객님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케어를 알려드려 더 큰 시너지를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Q. 피생몽스파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피생몽 스파의 이름은 한자 가죽 피살 생꿈 몽을 써서 피부를 살리는 꿈같은 곳이라는 뜻이다이름 그대로 고객님들의 니즈를 잘 파악해 꿈꾸던 피부로 개선해 드리며 일본 유학시절에 배운 테크닉과 한국에서 배운 테크닉을 접목시켜 피생몽만의 테크닉으로 온전한 힐링을 제공한다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와 섬세한 서비스로 1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고객님들의 사생활을 존중하며 고객님들께 만족을 드리는 스파다.

 

 

▲ 피생몽스파 내부 전경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본이다에스테틱을 15년째 배우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와 경험을 듣고 보게 된다예를 들어 어떤 고객님에게는 프로그램이 더 잘 맞지만 B프로그램의 단가가 더 높다는 이유로 추천하는 스파의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그런 경우들을 들으면서 위생은 당연하고고객이 가치와 결과를 체감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운영한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직원으로 일할 때 피부과에 신뢰가 굉장히 깊은 고객을 만난 적이 있다일반 에스테틱샵은 피부의 개선이 아닌 바디 마사지와 그냥 얼굴 마사지만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확고한 까칠한 분이셨다피부에는 좁쌀 여드름이 있었고 잦은 레이저 관리 탓에 피부결이 굉장히 얇은 데다 두통을 호소하는 분이었다.

 

1시간 정도 상담하면서 고객님께 맞춤 관리법을 짜드렸다주 1~2회 정도 꼭 오셔서 케어 받으면서도 까칠함은 여전하셨지만 점점 무뚝뚝하던 표정도 밝아지시고 어느새 개인적인 이야기도 나누는 사이가 됐다처음에는 왜 그렇게 까칠하셨냐고 물어보니 피부샵에서 많이 받아봤지만 개선은 더디고 돈은 많이 들어 그때부터 에스테틱샵에 신뢰가 없어졌다고 하셨다.

 

여기서 케어를 받으면서 점점 피부가 개선되고 두통도 줄어드는 것이 느껴졌고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 케어를 해주는 것 같아서 에스테틱 샵에 신뢰가 생겼다고 하시더라그 말을 듣는 순간 사람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 이렇게 어렵기도 하면서 정말 기분이 좋은 감정이라는 걸 느끼며 이 직업의 매력의 또 한 번 빠지게 되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에스테틱 대형 프렌차이즈 본사 강사와 슈퍼바이저로 일할 떄 지점 오픈과 직원 교육파견 지원을 다니면서 각 지역 여러 사람들의 피부를 케어하면서 임상도 내보고 매출이 잘나오는 지점 안 나 오는 지점의 차이와 서비스를 많이 배우고 경험하게 되면서 그 경험이 나만의 노하우가 된 것 같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다른 지역에도 피생몽만의 케어를 받아보실 수 있도록 지점들을 오픈하고자 한다나아가 내가 공부했던 일본에 피생몽 스파를 오픈해 K-뷰티의 장점을 많이 알리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가장 기본에 충실하며 고객님들이 원하는 꿈같은 피부로 정성을 다해 개선해드리고자 한다피생몽 스파에 오실 때마다 온전한 휴식과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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