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이 수학 공부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가장 효율적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흔들리지 않는 수학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수학적인 사고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가 요구하는 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정답을 도출할 방법을 스스로 고민해 찾아내는 것이다.
이에 관하여 경북 구미시에서 수탐원 수학전문학원을 운영하는 김현이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수탐원 수학전문학원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수학을 통해 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학원을 시작했다. 학생은 수학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 배우면서 풀어보고 틀려보고 고민해보고 다시 도전하는 수학 공부의 방법으로 미래 삶을 연습하는 것이다. 어려운 문제를 고민하고 시간을 들여 드디어 푸는 경우엔 그만큼 시행착오를 해서 얻은 효율적인 자기만의 방법으로 체득한 결과일 것이다. 반면 쉬운 문제를 어렵다며 포기하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경우엔 인생에서도 단순한 경험만 하고 살 것이다.
수학 문제를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스스로 규칙을 찾고 잘하도록 연습만이 최고의 방법이다. 다양한 경우의 수학 표현 방법을 많이 경험해보아야 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같은 유형의 문제를 노동하듯 푸는 것은 옳지 않다. 시간 낭비다. 적절한 주기 패턴으로 잊지 않을 만큼 신유형과 난도를 높여가며 성장시켜주어야 한다.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성인이 되어서도 잘 산다는 것을 졸업한 수탐원생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었다. 수학이 자산이 되어 전문적인 분야에서 제 몫을 잘하고 사는 제자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Q. 수탐원 수학전문학원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배운 수학 개념에서 수학적 능력을 만드는 연습을 한다. 고3까지 이어지는 수학 개념의 기본을 초등과 중등 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10~15문제를 통해 매번 축적해두어 고등수학에서 적용할 준비를 한다.
실수를 줄이는 연습을 한다. 수학의 가장 큰 실력은 빠른 시간에 실수 없는 연산에서 시작된다. 개념 적용하는 알고리즘 능력은 정확한 계산 없이는 결과를 이룰 수 없다. 고등수학은 문제를 두 번 풀 시간이 없다. 시간의 부족함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그만큼 최상난이도까지 도달하려면 쉬운 문제를 실수 없이 마무리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 연습을 어릴수록 많이 해두어야 도움이 된다.
이곳에서는 수학의 연계성을 높이는 공부를 한다. 우선 초등 5, 6학년에서 수의 규칙성을 도형이나 그림으로 접근하게 하고 중등의 다각형의 내각의 합을 수와 식으로 표현하게 한다. 그리고 정비례함수와 일이차함수를 연결하고 고등의 고차함수와 수열까지 연결된다. 이렇게 수학의 연계성을 깨달으면 수학의 맛을 알 수 있고 수학으로 학생들의 자산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수학을 배우는 방법이 개인마다 다르기에 나만의 학습법을 활용하고 있다. 그렇기에 선생님과의 소통이 특별하다는 점이 이곳의 특징이다. 수학은 깔끔하게 푸는 것이 좋고, 특히 풀이 과정을 보지 않고 스스로 풀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수탐원에서는 수학 문제집을 추천하지 않는다. 친절한 풀이집은 수학 실력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수학 연습을 하는데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나 철학이 있다면
A. 수학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알게 하는 것이 최고의 사명감이다. 그렇게 지도하면 반드시 결과가 따라온다. 가르치는 사람의 진정성을 학생이 알게 되면 배우는 시간 1분 1초가 소중하다. 학생들의 눈빛만으로도 대답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솔선수범하여 선생도 매일매일 노력하고 머리를 써야 한다. 수학 문제는 그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항상 변한다. 따라서 새로운 형태의 문제, 변형된 문제를 어떻게 더 쉽게 더 수월하게 접근시킬지를 고민해야 한다.
또한, 특이한 질문을 하거나 알고자 하는 학생들의 질문을 궁금해하고 격려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수학 문제가 길다고 읽어보지도 않고 하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는다. 그건 서로의 예의가 아니다. 공부의 기본 완성은 절반 이상의 성취도이다. 다시 시작함을 당당히 제대로 해보리라는 마음으로 내 자신에게 응원을 해주어야 한다. 수학은 기본에서 실력까지 그리고 결과를 얻기까지 그 과정 모두가 자신의 가치를 만드는 과정이고 이 경험이 더 큰 가치를 만들수 있는 토대가 되도록 수학이 미래의 자산이 되도록 해야 한다.
주어진 시간에 최선의 노력과 성과가 반드시 연결되도록 수학을 통해 연습해야 한다. 수많은 인재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자신을 항상 채찍질했기 때문이다. 좋은 결과에도 안주하지 않고 다음을 준비했었고 부족한 결과에 실망하지 않고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다. 그래서 성공할 수밖에 없는 마인드였다. 앞을 보고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그러한 자질과 능력이 충분하다. 자신을 믿고 열심히 공부하길 응원한다.
Q.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나 비결이 있다면
A. 수탐원은 학년과 상관없이 고3까지 수능 수학을 목표로 하는 최적화된 수업을 한다. 대학은 내신성적만 우수한 학생을 높이 평가하지 않는다. 가장 공신력 있는 수능을 통해 우수한 등급을 받아야 내신도 인정받기 때문이다. 수탐원 수학은 개념을 쉽게 배워 기본기를 튼튼히 하고 여러 문제의 활용을 통해 실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수학 방향을 잘 잡지 못하면 가장 중요할 때 힘든 시기를 보내어야 하기에 개념수업과 수능 수업을 병행해야 한다. 학교 점수가 높다고 안심하면 안 되고, 점수가 안 나온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 잘 할 수 있다는 신념만 있으면 누구나 수학을 즐기면서 목표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수탐원 고등부는 그간 많은 인재의 결과를 통해 증명해 왔으며 앞으로도 절실한 점수 목표를 가진 학생에게 확실한 실력으로 만든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과 부모님의 계획이 이와 같은 방향이라면 수탐원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Q. 프로모션 및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적어주십시오.
A. 고3 100회 모의고사를 제공하고 있다. 안정된 수능등급을 확보하고 원하는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기본과 실력을 단단히 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었다. 수능과 평가원 그리고 교육청 모의고사를 근간으로 단계별 회수가 거듭될수록 난도가 올라간다. 매번 실전처럼 한 회당 15문항씩 수록되어 집중력 있게 풀고 단시간에 확실한 학습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그에 따른 선생님의 피드백이 더욱 도움이 될만한 자료임을 확신한다.
힘들게 준비하는 수능은 끝까지 가기 힘들고 급하게 준비하는 수능은 기본 없이 흔들리니 숨쉬듯 밥먹듯 꾸준한 공부가 끈기 있고 단단한 실력을 만들수 있다. 고3 두렵고 어렵지 않게 인생 한 번 밖에 없는 기회다. 그동안 배운 공부에 날개를 달 방법으로 수탐원 100회 수능 다지기를 추천한다.
Q. 향후 목표가 있다면
A. 선생님의 가르침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로 인한 변화는 얼마나 대단한지 절로 실감 중이다. 그래서 비록 공교육은 아니지만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최선이 무엇인지 각자의 저력이 무엇인지를 수학을 통해 가르치고 있다 알아가는 학생들이 귀엽고 알아가서 실천하고 있는 제자들이 사랑스럽다 나는 아는 만큼만 가르쳤는데 제자들은 그 이상의 세상에서 전문적인 자기만의 일을 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
문밖의 세상이 어떤지 알지 못하지만, 꼭 나를 필요로 하는 세상임엔 틀림없다. 그것만은 잊지 않아야 한다. 뚜렷한 목표를 가진 학생이라면 당당히 그 문 앞에 서 있어야 할 것이다. 그 문 앞에 서려면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시간을 허투루 보내선 안 된다. 현명한 사람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수학에서 배울 수 있는 최대의 선물을 더 많은 학생에게 전달하고 싶다.
Q. 독자에게 한 마디
A. 20여 년간 고3이 없는 수학 수업을 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최상위권부터 중하위권까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최선의 방법으로 지도하려고 노력하려 했다. 수학은 냉정하게 평가받는 과목이다. 확실한 수학 실력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가르치는 방법이 나름의 특허로 자부할 정도여야 한다. 알고 있는 지식을 그대로 전달하는 것은 진정한 교육자의 역할이 아니다. 진정한 교육자는 어려운 것을 쉽게 그리고 다양하게 전달해야 하고, 더 좋은 지도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항상 탐구해야 한다.
진정한 가르침이란 내가 가르친 학생이 나보다 뛰어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그동안 수많은 인재가 그들의 학창 시절을 나와 함께해주었다. 선생님의 의도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따라준 제자들은 분명 세상 어딘가에서 번듯하게 자신의 몫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인재들이 되어있을 것이다. 나는 그들 자신이 이미 저력이 저축되어 있는 인재임을 확인시켜 준 역할만 했을뿐이다. 그리고 그 방법이 바로 수학이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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