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차박, 글램핑, 캠핑 열풍이 불면서 쉬는 날마다 캠핑용품을 들고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사계절 구분 없이 차 하나만 있다면 어디든 상관 않고 훌쩍 떠난다. 낭만과 힐링으로 꾸려나간 차박 문화, 새로운 문화의 시작점엔 언제나 올바른 튜닝 문화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서 경기도 화성시에서 홀인원카를 운영 중인 신현범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홀인원카

Q. 홀인원카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국내 자동차 인테리어 시장은 이미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차별화된 곳으로 남아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튜닝 및 차박 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홀인원카를 계획했습니다.

Q. 홀인원카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특정한 차량 종류만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소형차부터 대형차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특히 기본적인 자동차 튜닝 이외에도 카니발 차박 튜닝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카니발 인테리어 부문에서도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는 중입니다.

▲ 홀인원카 전경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나 철학이 있다면

A. 한 번 오신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마음으로 임합니다. 실제로 우연한 첫 방문이 그다음 방문으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아무리 사업체라 하더라도 당장 코앞의 이윤을 남기기 위해 무리하기보다는 사람을 남기자는 생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Q.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나 비결이 있다면

A. 몇 년 동안 정말 치열하게 배우고 소통하면서 기술을 습득했습니다. 다량의 경험치가 곧 노하우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매장을 설립한 뒤에 실제로 해당 기술을 활용해 빠른 피드백을 드리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가 있다면

A. 카니발 차박 문화에 일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나중에 ‘차박’했을 때 홀인원카를 떠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독자에게 한 마디

A. 요즘 튜닝 시장이 다소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늘 고객 입장에서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진심으로 다가가고자 합니다. 중복투자 없이 철저하고 합리적인 상담을 통해 현실적인 차박 튜닝 문화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