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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유아트 미술 교습소 유상희 대표, "그림,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방법"

한국강소기업뉴스 | 기사입력 2024/05/02 [14:08]

서울 노원구 유아트 미술 교습소 유상희 대표, "그림,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방법"

한국강소기업뉴스 | 입력 : 2024/05/02 [14:08]

우리는 미술을 통해 내면 세계를 탐구하고 발견할 수 있다.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예술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우리는 자아를 발견하고, 주변 세계와의 관계를 탐구해 나간다. 또 이러한 과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도 있다. 이렇듯 미술은 우리의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이에 관하여 서울시 노원구에서 유아트 미술 교습소를 운영하는 유상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유아트 미술 교습소

 

 

Q. 유아트 미술 교습소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사람들이 미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 아동미술과 입시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연령과 영역의 제한 없이 미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곳을 만들고 싶었다. 또 각자의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미술을 표현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발견과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Q. 유아트 미술 교습소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프로젝트 주제를 정하고 기획, 스케치, 채색 등 미술 작품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다룬다.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온전히 자신이 주인공이 되고 이때 그림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유연하게 표현하는 수단이 된다.

 

 

▲ 유아트 미술 교습소 이미지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나 철학이 있다면

 

A. 미술은 어린이들에게는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창구로서, 그들의 세계를 넓혀준다. 또한, 어른들에게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감정을 해소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그것을 손끝으로 다양하게 표현해 내는 과정이다. 그 과정에서 미술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진지한 소통과 미적 활동의 결합이 된다.

 

 

Q. 프로모션 및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적어주십시오.

 

A. 원 데이 클래스와 인물 드로잉 수업을 주로 하고 있다. 또 유아트 만의 실력을 증명하기 위해 상담 시 체험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Q. 독자에게 한 마디

 

A. 그림을 잘 그리거나 그림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한 번쯤 미술대학 입시를 고민한다. 그러나 본격적인 입시미술을 시작하기 전, 미술로 자신의 이야기를 창조하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이 과정에서 생각, 표현, 그리고 이야기 만들기라는 세 가지 요소가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최근 미술대학 입시의 트렌드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묘사력과 창의적인 화면 구성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주어진 주제로 얼마나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지가 중요시되고 있기 때문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경험이 필수적이다. 일회성으로 끝나는 화려한 프로젝트나 표면적으로만 좋은 선생님의 지도보다, 생각하고 표현하고 이야기를 만드는 과정을 밀도 있게 연습할 수 있게 지도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미술 수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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