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이란 인간의 언어를 컴퓨터 언어로 변경해 입력하는 것으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휴대전화부터 자동차, 컴퓨터 등 다양한 영역에 모두 코딩이 사용된다. 시간이 갈수록 코딩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이미 코딩을 정규 과정으로 편성해 가르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2019년부터 초등 교육에 코딩을 포함하는 등 주목하고 있다.

이에 관하여 강원 원주시에서 코코아코딩학원을 운영하는 김주영, 김덕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코코아코딩학원 강사진

Q. 코코아코딩학원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코코아코딩학원은 프로그래밍을 전문으로 이직, 취업 준비부터 초등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티칭이 아닌 코칭’을 모토로 프로젝트 기반 학습으로 상상을 현실로 옮기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대학생과 성인을 위한 코딩 테스트, 포트폴리오 준비를 할 수 있는 코코아 패스와 코코아 베이직 & 프로젝트와 코딩을 처음 배우는 초중등생을 위한 코코아랩이 주요 커리큘럼입니다.

Q. 코코아코딩학원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개발자 출신 강사진이 자세한 상담을 통해 수강생에게 가장 적합한 커리큘럼은 안내해드립니다. ‘티칭이 아닌 코칭’을 표방하며 단순히 따라 하거나, 겉핥기로 배우는 것이 아닌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소수정예로 클래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Q. 진행 예정인 프로모션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Chat-GPT를 비롯해 최근 AI가 각광 받고 있습니다. 코코아에서는 GPT API를 활용해 자신만의 AI를 개발해보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곧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매쓰그래밍’이라는 이름으로 미적분, 확률과 통계 등 수학의 주요한 개념을 프로그래밍 실험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젝트형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개발해 남녀노소 코딩을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일반적으로 코딩을 공부한다고 하면 ‘프로그래밍 언어’를 먼저 학습합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경우 코딩에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처음 배우시는 분들께는 꽤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고, 논리적인 사고, 문제 해결 등 프로그래밍에 본질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코딩은 목적이 아닌 수단입니다. 코딩을 공부하고 익히는 과정은 어렵고 복잡하지만, 도구로 잘 사용할 수 있다면 원하시는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코딩 한 번 배워볼까?’ 정도의 호기심으로 시작하셔도 좋지만, 무언가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코딩이 날개를 달아줄 수 있습니다. 상상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코딩, 한 번 배워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