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붓끝으로 꽃피운 평면의 입체예술 어울림전
경기전통문화연구회(대표 김주연)은 오는 12월 25일~30일까지 “평면에서 입체로 나무와 붓끝으로 여는 어울림”이란 주제로 강원도 원주시 지장면 안창리 UR마인(문화복합예술공간)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양대 체육학전공 이익호 교수 (한국각자협회 수원시 지부장) 는 굴곡의 미학을 더하는 서각의 매력에 푹 빠져있다면서 서각을 통해 평면에서 입체로 표현하는 예술성과 다양한 창의력을 접목한 이번 작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목판 위에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가들과의 교류는 물론, 우리의 전통 서각이 삶 속에 스며들어 색다른 예술세계가 세간의 주목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은 붓의 선과 서각을 접목한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로 평면 입체적 조합으로 목판 위에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성과 창의적 관점을 제시하게 되므로 여타 조형물과는 또 다른 신선함을 안겨줄 것이라 말하고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기회가 된다면 개인전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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