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은 사람의 감정, 사고, 행동양식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미술 작품에는 개인의 발달과 능력, 성격과 흥미 등이 반영된다. 창작 과정과 완성 작품을 통해 만든 이의 심리나 생각을 알아볼 수도 있고, 또한 미술 활동으로 행동을 조절하는 법을 배우며 아이들은 자존감 향상,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 금천구에서 굳세라아트 미술교습소를 운영하는 이세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귀 사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이들에게 가장 부담이 없고, 편안하고 재미있고, 작품을 만들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마음이 안정되는 시간은 미술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굳세라 아트는 영어로 Good-sera로 표기되어 “좋다”는 뜻과, 한국인들이 흔히 사용하는 “굳세라”라는 이중의 뜻을 가지고 있다. 굳세라아트에 오는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마음이 굳세지는 아이들로 자라면 좋겠다' 라는 취지로 창업하게 되었다.
Q. 귀 사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굳세라아트의 수업은 매달 정해진 큰 주제 안에 관련된 소 주제가 매주 있다. 한 가지 기법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기법을 이용해 매주 다채로운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매월 한번씩 심리미술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 마음속에 내재되어있는 생각들을 들여다볼 수 있어 학부모님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수업이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나 철학이 있다면
A. 운영을 하며 제일 마음을 쓰는 첫번째는 학원에 오는 아이들이 미술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감성을 느끼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 학원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원장의 남다른 경청능력, 아이들이 하고싶은 창의적인 활동을 정말 자유롭게 표현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스트레스들이 풀어지도록 도와주고 싶다. 물론 미술표현 스킬능력 향상은 기본이다.
Q.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나 비결이 있다면
A. 원래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동미술 관련 자격증들도 공부하며 준비해왔다. 하려고 하는 일에 대해 추진력이 강해 이 일에 대해 서도 고민하다 마음을 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테리어 하나하나 모두 애정을 가득 담아 학원을 꾸몄다.
Q. 향후 목표가 있다면
A. 이곳 굳세라아트 미술교습소가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무런 걱정없이 재밌게 그림을 그리며 그림 실력과 함께 마음 쿠션도 커지는 곳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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